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서 우승했던 박지영이 19일 개막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출전을 포기했다.이날 KLPGA는 박지영이 대회에 나서기 전 장염 증세를 보여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기 순번 1순위였던 신지영이 박지영 대신 출전한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총상금 9억원(우승 상금 1억6200만원)을 걸고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친 임진희는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로런 코글린(미국)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하에 실시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상위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면밀히 평가하였다. 평가 기준은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정량지표 53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 노력을 살펴보는 정성지표 7개로 구성되었다.소진공은 본 평가에서 100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
안양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안양!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다음 달 17일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극복 SNS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후 본인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
"전혀 사실이 아니다"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은 19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진술'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던 가운데 수원지법 앞에서 취재진에게 "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회장은 "검사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 적 있느냐"는 질문에 "주말일 때 조사하고 그럴 때는 여기(검찰)서 밥을 먹는다. 구치감에서"고 답했다.이어 "직원을 시켜서 연어요리를 사 오라고 시킨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상식적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4월 1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인 '라이콘타운 아산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라이콘(LICORN)은 생활양식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혁신을 추구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하는 소상공인들을 의미한다. 이번에 문을 연 라이콘타운 아산점은 아산시에서 무상 제공한 공간을 재단장하여 만든 것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비 창업자 및 활동 중인
상당부분의 직장인이 봉급을 수령하는 이달 25일 급여통장에서 입금액이 다른 달보다 감소하거나 늘어났다고 너무 의아해할 필요는 없다.매년 4월이면 4월분 건강보험료에다 작년 건보료 연말정산에서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기 때문이다.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해마다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상대로 이뤄진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이달 월급명세서에 포함된다.이로써 지난해에 봉급 등이 인상하거나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납부하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달에 더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봉급 인하 등으로 소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언론관의 통화에서 "의대 증원 2천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이어 "중대본이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
4.19 혁명 64주년인 오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모교인 덕수상고 위령탑을 소개하고,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4·19혁명 64주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다고 외신과 연합뉴스가 전했다.8언더파를 친 선두 J.T. 포스턴(미국)에 5타 뒤진 셋은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마스터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모처럼 입상 기대를 부풀렸다.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선 웨슬리 브라이언(미국)과 3타차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브라이언은 PGA 투어에서 딱 한 번 우승을 거뒀는데 2017년 이 대회에서였다.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에 치러지는 총상금 2000만달러의 특급 지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의 지난해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가 올해 대회 1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AP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는 19일(한국시간) "부가 1라운드 시작 전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은 이날 개막해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진행된다.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인 부는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
미국 피스타치오협회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소서원(대표 권태일)과 콜라보로 2024 봄에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방문 고객에게 이벤트를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페스타’를 지난 12일부터 진행하며 주말 카페 방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건축&인테리어 회사인 ‘마르실디자인그룹’에서 운영하는 카페 소서원은 사라질 ‘消(소)’+더위 ‘暑(서)’라는 한자음을 딴 이름에 걸맞게 분주하고 뜨거운 도시의 열기에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자연을 품고 있는 편안한 공간과 식재료에 진심인 핫 플레이스로 이미 SNS에서 유명해지
군인들 사이에서 '필수 선물 아이템’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PX 달팽이크림이 최근 SNS를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2017년 JTBC인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이후 가수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한 출연자가 입대 후 휴가 중 아이유에게 이 크림을 선물한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이처럼 제품은 군인들에게 대표적인 선물로 자리 잡으며, ‘군납 양주’와 함께 군부대 복지 혜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달팽이크림이 휴가 장병들의 1등 선물로 자리잡은 주요 원인은 우수한 품질과 함께 면세 제품으로서 시중 제품 대비 합리적인
쥐띠 운세48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행운을 부를 것입니다.60年生 모든 일들은 때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72年生 말띠 지인이 기다리고 있던 소식을 들고 찾아올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아요.84年生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날입니다.96年生 몸과 마음이 상쾌하니 평소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일을 소신껏 진행해도 좋습니다.소띠 운세49年生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61年生 계획없이 무작
지난 11일 B.F.Y(Better For You) 전문 식품기업 에이치앤파이(주)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수행하는 '수출 유망 상품화 사업'에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업체는 유럽 등 해외 수산물 가공식품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수출 유망 상품화 사업'은 국내 수산식품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원물 중심의 수출구조를 개선하고자 신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자, 무역지원센터 및 해외 바이어 등과 상품개발협의회를 구성해 당해 지원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장기이식 분야에서 초창기부터 거침없는 도전으로 눈부신 업적을 이룩해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기부전 환자 2만 5000 명에게 기적과 같은 새 삶을 선사해왔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간, 심장, 신장, 폐, 췌장, 각막, 골수 등 2만 5000 건이 넘는 장기이식을 시행했다. 이식 후 생존율은 1년 기준 △간 98% △심장 95% △신장 98.5% △폐 80%를 보이며, 세계 유수 장기이식센터와 대등하거나 더 앞선 결과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통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을 비롯해 3승을 올렸던 고군택이 올해 두 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뽑아내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오전 티오프 선수 가운데 고군택은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2위 그룹에 한참 앞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61타는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적어냈던 고군택의 개인 최소타 62타보다 1타 적은 새 기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과 의료진 대상의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 1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초청연수에는 Sung Vinntak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 Nhip Angkeabos 국립어린이병원 원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임기정 브랜드전략 실장,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초청연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시설 견학을 비롯해 병원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