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노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새로 선임된 노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예정이다.한미사이언스는 “영업과 마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최근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을 기존 예상치(22,000원~26,000원)를 웃도는 33,000원으로 확정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의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번 수요예측은 총 2,181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8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363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3,442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참여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멧세라가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멧세라는 미국 내 주요 벤처 캐피탈사 Population Health Partners와 ARCH Venture Partners의 공동 투자로 설립되었다고 발표했다. 멧세라는 최상위 클래스에 도달할 가능성을 지닌 GLP-1 계열의 다양한 경구용 및 지속형 주사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글로벌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
의료 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에 참가한 가운데 국제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이하 IOF)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OF의 공식 후원사로서 프로메디우스는 기업 자문 위원회(CCA, Committee of Corporate Advisors) 참여 자격을 부여받아, 워킹 그룹 참여를 포함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CA는 뼈와 근골격 건강 증진을 목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물품기부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는 KD굿사이클링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물품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회사 임직원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은 의류∙잡화 및 도서, 기타 생활용품 약 4천여 점으로, 작년 1회차 대비 약 70%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주)토모큐브(대표 박용근, 홍기현)는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토모큐브는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홀로토모그래피(HT)' 솔루션을 바탕으로 세포와 조직의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HT 솔루션을 통해 세포의 미세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세포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다.토모큐브는 2022년 신제품 HT-X1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3년 12월 기
동아오츠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
농심은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경영권을 놓고 네 남매간 갈등이 있었던 아워홈에서 다시금 분쟁이 발생했다. 네 남매 중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의 편에 서 있던 장녀 구미현 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에 편에 서면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비공개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기존 사내이사 선임안을 모두 부결시켰다. 구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까지다.이날 주총에서는 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이 가결됐다.아워홈의 지분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3
지오영 그룹이 연속적으로 4조원 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위치를 재확인하였다.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 기업인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2023년에 그룹사 연결 기준 4조 4,38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4조2,295억원) 5% 증가한 것으로, 회사 창립 이래 가장 높은 매출액을 나타낸다. 동시에 영업이익 또한 762억 원에서 869억 원으로 14% 상승하여 경제적 성과를 입증했다. 개별 법인 기준으로 지오영은 3조 63억 원의 매출과 함께 672억 원의 영업이
삼천리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9일, 17일 양일에 걸쳐 가스 공급 주요 시설물인 정압기, 배관 제조사를 방문해 기술교육을 진행했다.삼천리는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은 9일, 정압기 제조사를 방문해 정압기의 역사와 종류, 타 도시가스사의 정압기 현황 및 제조 공정, 자재 검수 방법, 설치 공사 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 이어 17일에는 가스 PE배관 및 밸브 제조사를 방문해 공사 자재 수급 현황과
한의 임상 현장에서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이뤄진 적이 없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주연 한의사 연구팀은 설문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유도 사용 현황, 안전성, 효과 등을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Medicine (IF: 1.6)’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대한한의사협회에 등록된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Inc.)'가 전 세계 발달이 느린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회사 임직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발달 지연 아동 및 그들의 양육자에게 필요한 보편적인 솔루션 개발과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별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었다.주식회사 두부는 발달 지연이 있는 영유아들이 위해 ▲발달 지연 영유아가 권고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
오설록은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
식품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기세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이 함유된 제품 17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고, 국민 반찬인 '김'과 국민 간식 '치킨'의 가격도 인상됐다.여기에 글로벌 원자재값 급등, 고환율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식품업계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18일 롯데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빼빼로 등의 초콜릿류 건빙과 17종 가격을 평균 12.0% 인상한다고 밝혔다.롯데웰푸드 측은 코코아 가격 폭등을 가격 인상 배경으로 꼽았다.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만55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중국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SKL22544를 포함한 기술 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SKL22544과 그 백업 물질들의 글로벌 개발 및 판권을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에 이전하고, 계약금 300만 달러 및 최대 5,500만 달러의 개발 및 승인 마일스톤과 추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중국 내 합작 회사인 이그니스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 ‘AVIEW NeuroCAD(에이뷰 뉴로캐드)’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혁신의료기술 사용 신고(임상진료) 결과 통보’가 16일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AVIEW NeuroCAD를 도입한 16개 병원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뇌CT 분석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분석 건 당 회사에서 병원에 일정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병원
지더블유바이텍([036180], 대표 양재원)이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생명과학 무역 전시회 '코리아랩 2024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험실 기초 제품군, 바이오 장비 등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설치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특히 고객 체험형으로 오픈해 다양한 기기,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집중 홍보가 이뤄지도록 기획됐다. 이 회사는 수질·환경·제약 분야에서 널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 높게 예측했다. 7~8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이에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손을 잡고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 설명회를 선보였다.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남도 근로자폭염방위대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