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오는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동안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MEGA SON MEGA EVENT'를 개최하며, 갑진년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메가MGC커피의 이번 이벤트는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선전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축구를 응원하는 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벤트는 오는 15일 대한민국의 조별 리그 1차 바레인전(오후 8시 30분부터)부터 시작되며, 경기 일정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만든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향기제품이 출시 1개월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리테일 테라피(Retail Therapy, 쇼핑을 통한 힐링)가 적용된 공간이다. 천장에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실내 조경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미래형 리테일을 표방하는 더현대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사운즈 포레스트 향기는 잎사귀의 싱그러움과 따스한 햇살을 가득 머금은 정원을 산책할 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를 닮은 향이다.
인체 유해 원료로 만들어진 가습기 살규제를 제조·판매해 인명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가 2심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 안승훈 최문수 부장판사)는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SK케미칼·애경 관계자들에게는 금고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금고 4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어떠한 안전성 검사도 하지 않은 채 판매를 결정해 공소사실 기재 업무상 과실
CJ대한통운이 3D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 속도를 개선하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 판단해 택배박스를 선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각 주문 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
CJ올리브영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상생경영안을 마련했다.올리브영은 11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상생경영안과 준법경영 강화안을 마련, 1월부터 순차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생경영을 위해서는 우선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금융기관(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올리브영의 중소 협력사들이
HMM이 통상 아시아에서 유럽·지중해로 향하는 선박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데,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수에즈 항로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 글로벌 선사의 선박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1월 중순 이후 유럽향 선복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MM은 유럽과 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북유럽 노선에는 1만1,000TEU(1TEU는 6m 컨테
KCC글라스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에 이어 상위 5%에
국내 유통업계가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에 방문한다. 신성장동력 확보 및 본업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 IT기술의 적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현장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전략실장(전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장남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상무 등이 방문한다.이들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하면서 신사업 발굴, 첨단
롯데쇼핑의 유통 1번지 목표가 흔들림 없이 진행 중인 모양새다. 롯데백화점은 연매출 2조원대 점포 2곳을 보유 중이며,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으로 꼽혔다. 또 롯데마트는 업계 최초로 식료품 전문 점포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온라인에서는 영국의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통합솔루션을 적용한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CFC)를 전국에 6곳을 구축하려는 등 온라인 식료품 시장 점유율 확보를 꾀하고 있다.■ 혁신적인 롯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위즈위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2023년 F/W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보카바카·이울라이·에트몽 등 국내 여성 의류 브랜드는 최대 91% △오소이·마지셔우드·코모레비뮤지엄 등 국내 여성 잡화 브랜드는 최대 83% △플루크·이올로 등 유니섹스 브랜드는 최대 88% △피엘라벤·뉴발란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는 최대 82% △콤마씨·럭키플래닛·딥퍼랑스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최대 91% △아미·메종 키츠네·몽클레르 등 해외 컨템포러
SK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의 강제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재무적투자자(FI)인 나인홀딩스 컨소시엄은 최근 매각 주관사로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선정하고 강제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 에이치앤큐(H&Q) 코리아로 구성된 나인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2018년 11번가에 5000억원을 투자하면서 지분 18.18%를 보유하게 됐다.당시 11번가는 해당 컨소시엄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5년 이내에 상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업황 악화 및 증시 불황으로
GS25가 지난 2018년 1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몽골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만 6년 만에 첫해 대비 점포수가 무려 20배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GS25의 베트남 점포수는 2018년 26점에서 이날 기준 245점으로 늘었고, 몽골 점포수도 2021년 34점에서 273점으로 확대됐다. 이에 현재 해외 총 GS25는 518점으로, 진출 첫해와 비교해 무려 20배 늘었다. 해당 기간 GS25는 베트남에서 5년 만에 남부 베트남 기준 점포수 1위를 달성했다. 몽골에선 250호점을 28개월 만에 오픈하는 등 브랜드
휘닉스 아일랜드는 겨울 제주 가족여행 최적의 상품 아이러브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아이러브윈터는 34평형 로얄객실에 투숙하며 코지 레스토랑 디너뷔페, 시간대에 맞게 제공되는 커피와 주스, 우유,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일, 와인 등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올데이라운지 등이 포함된 패키지다.가족여행 맞춤 상품답게 특전으로 동반 소인(초등학생까지) 2인 디너뷔페 및 올데이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휘닉스 인생샷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사계절 온수풀은 겨울에도 수온을 약
올해 유통업계가 공통적으로 제시한 키워드는 '고객'과 '도전', '수익'이다. 소비 침체로 인한 유통업계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 의식을 갖고 대응하면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자는 메세지를 전한 것이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는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한다"며 "롯데그룹은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각 사
KCC글라스는 LG전자와 손잡고 투명 안테나가 적용된 차량용 유리를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유리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LG전자 VS본부 Private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투명 안테나는 차량의 유리에 부착되거나 삽입되는 투명한 필름 타입의 안테나를 말한다. 기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샤크핀 안테나(Shark Fin Antenna)가 가지고 있는 공간적, 디자인적, 통신 용량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식약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이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코리아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우수상 시상식과 새해비전이 발표됐다.코리아나화장품은 새해를 맞이해 '소비자를 늘리자'라는 경영 지표를 선포했다.△신직판 혁신 △해외, 온라인 고객 개척 △소비자 중심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 증대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소셜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통해 해외와 국내 시장에서 고
쿠팡이 지난 2022년 68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명을 돌파했다. 로켓배송·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에 입점, 빠른 배송 시스템과 전국 2000만명이 넘는 활성고객 기반으로 쿠팡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결과다. 이들의 거래금액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쿠팡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올 들어 가중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들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쿠팡은
"2024년은 우리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사내 구성원들에게 밝힌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2024년 경영 목표는 '성장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성장으로의 전환이란 "미래에 대한 투자없이 단순히 내핍(참고 견딤)에만 의존해서 만들어 내는 단기 성과가 아니다"면서 "미래 준비를 지속하면서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이 사장은 올해 LG생활건강의 대반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
아디다스코리아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시장을 아디다스의 글로벌 대표 마켓 중 하나로 올리며, 세계를 잇는 '트렌드 세터 (trend setter)'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아디다스코리아는 2024년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독립해 대한민국의 단독 마켓으로 위상이 격상됐다. 이는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컬처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를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K-컬처를 세계로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