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공신력 있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국가 및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워진 기관으로 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ISO45001’는 품질ㆍ환경ㆍ기술ㆍ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KB증권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보다 객관적인 사회적 지표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소셜 분
NH선물은 S&P500선물 품목 거래 고객 대상으로 ‘봄이 왔어요(SPRING HAS SPRUNG)’ 이벤트를 4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텝 1부터 4까지 한 단계씩 달성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을 포함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및 일반법인 고객(금융법인 제외)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없이 미니 S&P500(ES), 마이크로 미니 S&P500(MES) 품목 거래량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NH선물 고객은 미니 S&P500선물 10계약만 거래해도 백화점
한화자산운용은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밸류업' 정책 수혜 금융상품으로 'ARIRANG 고배당주(종목코드 : 161510)'와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종목코드 : 251600)' ETF(상장지수펀드)를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의 최근 1개월·3개월·6개월 수익률은 각각 2.44%·17.35%·21.50%(3월 12일 종가 기준)로, 같은 기간 각각 2.21%·6.28%·7.62% 오른 '코스피200' 대비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ARI
대신자산운용이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재간접펀드를 출시했다. 대신자산운용은 금리 변동기를 활용한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금리변동성 확대 시점을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 펀드는 7% 수익률을 목표로, 미국 장기국채 ETF와 미국 장기국채 스트립 ETF에 투자한다. 전체 자산의 65%를 장기국채 ETF에 투자해 금리 하락시 투자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금리민감도가
JB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통한 다수 이사진의 교체 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한 현 이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강조하며 재선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14일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는 3월 28일 제 11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주주총회 안내와 함께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JB금융지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가 다수 이사를 추가 추천한 것과 관련해 이사회의 독립성, 공정성, 균형성을 해치고 이해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유럽 시장은 투자자들이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영국 국내총생산(GDP) 수치를 소화하면서 혼조세를 보인 후 수요일 상승세로 마감했다.화요일 미국 2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월간 0.4%,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경제학자들의 월간 전망치와 일치했지만 다우존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연간 수치 예상인 3.1%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주식은 S&P 500,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 이상 상승했지만 이후 주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수요일 투자자들은 1월 완만한 성장세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난 영국 경제 데이터를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아마추어 대학부에서는 박다은(성균관대) 선수와 이성호(한국체대)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프로 대
우리은행이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 투게더 적금’은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에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모집형 예금상품이다.이 상품 모집을 희망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든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인원별 우대금
토스뱅크가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다.토스뱅크는 자체 분석 결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유저가 150만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
뉴욕증시가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의 하락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날 일제히 반등했던 반도체주들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1%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만 TSM 1.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47%, AMD 4%, 마이크론 3.35% 등 일제히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빅테크주들도 구글과 아마존은 강보합세로 마감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세, 애플은 1.2% 떨어졌다. 테슬라는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가 전기차 경쟁 심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
우리금융지주는 13일 공시를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예보는 26년 만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해 공적자금 회수를 완료하고,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게 된다.이번 매입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 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실제 거래는 이날 종가(1만4600원)를 기준으로 오는 14일 주식시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해 윤리실천 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 확대를 통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A
수협이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 실천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강화하고 ‘2024년 WM 비지니스 명가’ 타이틀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최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금융투자상품 판매 및 점검을 책임지는 영업점 판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펀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금융투자상품의 이해도 제고와 고객중심 마케팅 실천을 위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사례 ▲민원발생 및 CS 요령 ▲주요 펀드상품 집중 분석 ▲자산배분과 적립식 투자 사례 ▲펀드 완전판매와 고객관리 등 다양한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사태 관련 배상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은행들은 선뜻 자율배상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배임 문제가 걸려있어 법률적 검토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양대 금융당국 수장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일축하며 서둘러 배상에 나설 것으로 압박하고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개인 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홍콩H지수 ELS 상품 분쟁조정 기준안은 사법 절차로 가지 않아도 그에 준하는 사법적 결과를 얻을 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째 상승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48%) 오른 2,694.71로 출발해 2,700선까지 상승했으나 오름폭을 줄이면서 보합권 내등락하다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5원 오른 1,314.5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 중에서 증권업(3.66%)과 금융업(2.02%)이 상승장을 주도했다. KB금융이 5.87% 급등한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
은행권 가계대출이 11개월 연속 늘어 110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2금융을 포함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로 돌아섰다. 설 상여금 유입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타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2조↑…사상 첫 '1000조' 돌파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정책모기지론 포함)은 1100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저금리 기조 속에 빚을 내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다 투자)·빚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조2천억원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글로벌 친환경차 벨류체인 내 역할과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평가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해외법인을 통해 1조1천600억원 규모의 비중국산 희토류 기반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전날 주가는 13%가량 상승했다.영구자석은 전기 모터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전기차, 풍력터빈 등 친환경 산업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태환 연구원은 "미국, 호주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주식 7조원 넘게 사들여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7조3천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순매수 기준 2013년 9월(8조3천320억원) 이후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지난해 11월(3조3천억원)에 이은 4개월째 순매수다.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2천7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
DG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그룹의 11번째 자회사이자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iAMA는 싱가포르에서 오랜 운용 경험을 가진 최영욱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현지의 우수한 운용인력 선발과 운용인프라 준비를 마치고 개소식 직후인 오는 15일 신규 아시아 펀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아시아 펀드 론칭을 통해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향후 그룹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외부 자금 펀딩을 통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그랜드체로키·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