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숲 조성 의지를 피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저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매년 조성되어 나갈 숲과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숲을 조성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가상화폐 '대표선수'인 비트코인이 3만달러(3969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2만9000달러선을 돌파한 이래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인베스팅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2% 상승한 2만9620달러(3918만원)에 거래됐다. 또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1900달러(251만원)를 다시 넘어서는 등 가상화폐가 동반상승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7일 네이버 증권에서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국내 및 해외 주식, 시장지표 시세 서비스가 가상자산까지 확대된 것이다.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와 빗썸이 연동돼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하반기 중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상장된 가상자산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는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모바일 및 PC에서 가상자산 종목을 검색했을 때도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먼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35)씨와 피해자 A(48)씨가 과거 가상화폐 투자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붙잡인 용의자 3명 중 A씨와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이씨는 공범 두 명에게 범행을 제안하며, 범행에 가담시킨 인물이다. 가상화폐 투자와 형사사건으로 뒤 얽힌 두 사람의 관계가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와 A씨는 재작년 2월 서울의 한 호텔에 투숙 중이던 B씨와 만나 가상화폐를 갈취하려 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가 31일 가상자산 '페이코인'의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향후 페이코인은 상장된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거래할 수 없게 된다. 닥사 회원사 중 하나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페이코인(PCI)은 DAXA 회원사들에 의해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 근거로는 "페이코인 측은 현재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완료하지 못하는 등 유의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결정에 따라 4월 14일부터 페이코인은 상장
'먹구름'만 가득하던 가상화폐시장에 오랜만에 상승세라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특히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3만달러(3900만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2만7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진 뒤 이틀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 총액 6위인 리플을 상대로 지난 2012년 12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리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하 PLA)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 한국의 이솔산업과 손잡고 PLA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iges)와 네덜란드 콜비온(Corbion)의 합작법인으로 PLA분야 글로벌 2대 제조사이며 리사이클링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솔산업은 국내 PLA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지난 일주일 간 2조가 넘는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거래 수수료 인상, 소프트웨어 오류, 바이낸스 이름을 단 스테이블코인 BUSD 신규 발행 금지 등의 문제가 한꺼번에 불거졌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파생상품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을 파생상품 등에 관한 규정 위반 혐의로 제소한 것도 치명타를 입힌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제공업체인 난센(Nansen) 자료를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메이드는 미르M의 동시 접속자 수가 22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첫 선보인 미르M은 출시 첫날 7만명대에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이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출시 당시 14개 서버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3배 이상 서버를 증설, 총 48개 서버를 운영중이다.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은) 블록체인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4월 정식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는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다. 지난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의 신규 IP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V4 제작 등 MMORPG 장르에 일가견에 있는 매드엔진이 개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이 게임은 최신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해 실사 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탄소 포집 및 저장)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본격 나선다.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 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사업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 대해 "2050년 탄소중립이 국가과제로 설정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여건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십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내이사로는 정탁 대표이사와 함께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함께 새로 선임됐다.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또한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의했다.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관련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스위스 1위 은행 UBS가 크레디트 스위스(CS)를 32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 선물지수가 오르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 선물은 0.5%, 다우선물과 나스닥 선물은 각 각 0.44% 상승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1% 상승하고 있지만 CS사태가 불거질 당시의 105선 육박에서 103선까지 하락한 상태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
위메이드는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나이트 크로우를 오는 4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로 출시된다.이선호 개발 총괄 PD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가상의 공감각까지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유저들에게 친숙한 중세 유럽 세계관을 가장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최신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해 실사 수준의 그래픽과 현실감 가득한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또 이용자의 선
'나홀로 독주.'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최근 행보에 대한 평가다.스타트업 '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등 미국 지역 중소은행들의 잇단 파산 여파로 전 세계 금융권이 주가 폭락, 예치금 집단 인출(뱅크런) 등으로 전전긍긍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금융권의 이런 혼란으로 전통 화폐 시장이 큰 혼란을 겪으면서 가상화폐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코인데스크, 블룸버그 통신, CNBC 방송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인용,
국민 IP인 애니팡이 P&E(Play&Earn) 게임으로 거듭난다.위메이드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자사 첫 모바일 P&E 게임 3종을 3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P&E 게임 3종은 ▲'애니팡4'를 원작으로 한 '애니팡 매치'(3월 28일)▲'애니팡 터치'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 블라스트'(4월 4일) ▲'애니팡 코인스'(4월 4일)이 대상으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김상민 P&E 게임 사업 팀장은 "위믹스 플레이 기반 게임들의 이용자 확대와 국내 대표 게임 IP라는 슬로건 등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44% 하락한 2만17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알트코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가격은 1535달러로 전일 대비 1.93% 떨어졌다. 시총 10위권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플을 제외하곤 모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가격이 연일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원인으로 꼽힌다. 파월 의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 청
컴투스 그룹은 자사 블록체인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엑스플라(XPLA)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비트마트는 2018년 오픈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620개 이상의 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180여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900만 명 이상이다.비트마트를 통한 엑스플라의 거래 개시는 UTC 기준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 현재 엑스플라 코인은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회사가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가구 냉·난방 효율개선 ▲태양광 설비 지원 ▲임직원 전기점검 재능봉사로 나뉜다.가구 냉·난방 효율개선은 에너지 빈곤층이 밝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절감형 사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2년부터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바닥 난방공사, 보일러와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진행해 총 444가구
코빗이 프랑스 소재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카이코'가 실시한 올해 1분기 거래소 평가에서 국내 거래소 중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카이코는 지난 1일 발표한 결과에서 ▲거버넌스(30%) ▲경영 일반(15%) ▲유동성(15%) ▲보안(20%) ▲인프라 안정성(10%) ▲오더북(10%) 총 6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거래소별 점수와 등급을 산출했다.그 결과 코빗은 종합점수 72점으로 A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37개 거래소 중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타 거래소는 빗썸이 종합순위 12위(A등급), 업비트 13위(B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