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관광공사는 18일 인천상의 회의실에서 박주봉 회장과 백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회의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도컨벤시아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인천상의 회원사 대상 공사 시설물 제휴 등 지원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지역경제 동향 및 기업행사 소식·관광 콘텐츠 등 정보 공유,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박주봉 회장은 “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부상하는 가운데 MICE와 관광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 “당분간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직후 가동되고 있는 금감원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중동 분쟁 관련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장의 최접점에 있는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최고리스크담당자(CRO)들이 함께 했다.이 원장은 먼저 이란의 공습직후 즉시 가동한 비상대응체
지난 11일 B.F.Y(Better For You) 전문 식품기업 에이치앤파이(주)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수행하는 '수출 유망 상품화 사업'에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업체는 유럽 등 해외 수산물 가공식품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수출 유망 상품화 사업'은 국내 수산식품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원물 중심의 수출구조를 개선하고자 신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자, 무역지원센터 및 해외 바이어 등과 상품개발협의회를 구성해 당해 지원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난 3월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노인의학 인증의 “이왕복 병원장”이 직접 간호간병통합병동 “노인환자 공감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김천제일병원의 ‘2024 여러분 덕분에-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고령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대비해 주치의는 주 질병 치료에 전념하고 노인의학 인증의인 이왕복 병원장은 매일 라운딩을 통해 건강상태를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노인환자들이 진심으로 필요로 하는 환자 배려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또한, 해당 병원은 근감소증, 노쇠 등 노인질환
완연한 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봉사가 한창이다.부산시설공단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봉사는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과 부산진구바르게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보태 진행됐고, 식사 외에도 사랑의 팝콘도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아울러 같은날 공단 도로처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짜장면 무료 나눔 급식 봉사를 펼쳤다. 직원들은 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무료 급식 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8일 오후 3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메타버스 활용 교육활동 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발표회에는 교원, 교육 전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발표회는 학생 중심 수업을 온라인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확산해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이어 "오늘 발표회가 메타버스의 교육적 장점과 가치를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천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 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올인 하고 있다.APE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1일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지역 내 중소기업간 1대 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된다.또 공공구매 판로 상담을 위한 Q&A 창구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지난해 상담회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305건, 10억1400만원의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금년 6월내 본부 사옥을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대전 유성구 지족동 839번지로, 연면적 11,477평에 달하며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그간 소진공은 시설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 확대되는 조직 규모에 비해 부족한 사무 및 편의 공간 때문에 열악한 근무환경과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처우 문제로 인해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더욱이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련 기관들이 세종시에
부산 기장군은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서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됐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들이 개정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운수 종사자에게 배부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우회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내버스, 마을버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OSPO 탄소 중립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사의 주요한 탄소 중립 이행 수단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무탄소 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액화수소 운송기술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과 학계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액화수소 및 CO2 운반선 기술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유병용 상무는 탄소 중립을 위해 필요한 수소 생산량
부산 해운대구는 16일 재송2동 치안센터 옆 푸른숲공원의 새단장 준공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김성수 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이곳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낡은 데다, 경사지에 3개의 단이 있어 다소 불편했는데 아기자기하면서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구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1730㎡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제일 위쪽에는 탄성포장 트랙을 깔아 걷기 운동 공간으로 만들고 두 번째 단은 그네, 트램펄린, 슬라이드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
부산 강서구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진행했다.법제처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 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 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 중심의 법률 상식' 강의가 이어졌다.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는 지난 17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캐나다 유·가스전의 지층수를 활용한 리튬 등 주요 광물 개발 기술과 CCUS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기수 원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빅터 리 주한알버타주정부 한국대표 등 캐나다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MOU는 양 사 기술력을 토대로 석유공사가 캐나다 알버타주에 보유한 유·가스전의 지층수에서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을
부산 동구는 국민안전주간(4월 15~19일)을 맞아 지난 17일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회원 및 자율방재단원 총 60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홍보와 함께 구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배부해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및 재난 등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제도를 안내했다.또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김진홍 동구청장은 "매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부산교통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부산 도시철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 달러, 유로화, 위안화 등 1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원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공사는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선 서면역, 해운대역, 센텀시티역 3개소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상반기 내 남포역, 부산역, 광안역, 사상역 등에 확대할 예정이다.공사는 1인 가구 증가 추세 및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부산시의회가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조례안 48건, 동의안 20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4월 18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해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19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이어 4월 30일 2차 본회의, 5월 1일 3차 본회의 이틀에 걸친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 행정 현안에 대해 행정부에 질의하고 해결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71개소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리빙랩(living-lab)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가가 팀을 구성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지역 주도형‧맞춤형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부산시 지정 71개 행복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원 과제를 공모해 모집하고,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마을을 선정한다.행복마을 주민과 행정, 전문 기관이 사전에 컨소시엄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기획해 참여하면 된다.과제 유형은 △마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정한 세정 구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시 및 산하 지방자치단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총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캠코는 체납 처분 및 공매 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정 담당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김태룡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만남을 계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지역 내 7개 기관과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초록우산 남부지역본부 등이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 사회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기관들 간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