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을 향해 노를 젓고 있는 음성군이 전국 기초 지차제 중 유일하게 일자리대상 자리에 올랐다.이번 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과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음성군이 대상을 수상한 것. 이로써 음성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년도 기준 1조2126억원을 유치하고 약 16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선7기 이후 현재까지 1만48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 승격에 한발자
지역에서 검증 마친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 단지가 인기다.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전작을 통해 브랜드 가치가 검증된 후속 단지가 안정성이 높다는 인식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작의 성공을 거둔 후속 분양 단지는 후광효과로 청약성적이 우수하다.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분양한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8.61 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이 단지는 가경동•강서동 일대에서 인기가 높은 여섯번째 아이파크 브랜드로 앞서 공급된 ‘가경 아이파크 5차’와 가경
제22대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여야의 대전 중구 대진표가 확정됐다. 두 후보의 공약이 윤곽을 드러내며 ‘문화자이SKVIEW’가 수혜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내달 분양이 예정된 ‘문화자이SKVIEW’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일반 분양 물량은 1207가구다.단지는 최근 공개된 총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에 따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우선 A당의 B후보는 ‘문화자이SKVIEW’의 지척에 있는 보문산 등을 지역 거점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등 양주 서부지역이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GS건설 등이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재추진하고 나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백석읍 일원에 미니 신도시가 개발돼 동쪽의 옥정•회천•고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부지역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지구도 모아엘가가 5월께 9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있고, 지역주택조합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지지구는 GS건설이 추진하는 백석지구 개발사업과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판교 대장지구에서도 명당 입지에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면적 물량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인 금강주택의 '판교TH212'이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신강남선(가칭)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까지 높다는 평가다.단지는 금강주택이 만든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 브랜드로 TH(Terrace House)와 공급 세대인 212세대를 합친 단어다. 판교TH212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로 조성된다
전국에서 공시값이 가장 큰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2억원 가량 납부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지난 2021년 대비 50%로 하락한 액수다.25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값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공시값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407.71㎡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9441만원 납부할 것으로 추정됐다.재산세·지방교육세가 4500만원, 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가 1억4941만원이다.이는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로 1주택자에
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25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54세대로, 지난해 동기(1만8347세대)에 비해 23% 하락한 규모다. 전달(3만5131세대) 대비 60% 크게 하락했다.입주 단지 숫자는 전국 30개 단지로, 월별 50개 내외였던 올해 1∼3월보다 낮다.단지 규모도 전반적으로 낮다.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비중은 올해 1월 9개(17%), 2월 6개(13%), 3월 11개(24%)였으나, 다음 달에는 대구 동구에 있는 더샵디어엘로(1190세대)가 유일하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확실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기본적으로 불황에 강하고 향후 개발호재들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가장 강력한 개발호재로 손꼽히는 지하철 개통 호재를 갖춘 곳은 높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수혜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연속해서 이뤄지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대장주 아파트'의 가격 지표를 나타내주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가 넉 달 만에 오름세로 바뀌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반등할지에 이목이 쏠린다.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이달 KB주택시장동향 자료(이달 11일 기준)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수가 전월에 비해 0.1% 올랐다.이에 따라 작년 12월 -0.14%를 나타낸 뒤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이던 지수는 넉 달 만에 오름을 바뀌었다.KB부동산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 단지 가운데 시가총액(세대 수와 매맷값을 곱한 금액) 상위 50개 단지를 해마다 선정해 싯가총액의 지수와
㈜두손건설이 건설 중에 있는 구로역, 구일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한영IT타워 구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며 성공적인 흥행이 될 전망이다.해당 타워는 구로역 인근 ‘마지막 기회’라고 불리우는 만큼 교통시설, 근린생활시설, 최신 시설 등 탄탄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지하4층 ~ 지상11층, 연면적 17,449.42㎡, 지식산업센터 총 121호실, 근린생활시설 10호실 등으로 조성되며 상가시설, 루프탑 정원 등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한영IT타워는
재작년 7월 이후 연이어 하락했던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숫자가 20개월 만인 전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숫자는 모두 2556만3099명으로 전달(2556만1376명)보다 1723명 증가했다.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숫자는 2010년 이후 해마다 계속해서 올라 왔지만, 재작년 7월 하락세로 전환한 뒤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147만명 넘게 감소했다.분양가가 치솟고 아파트 매맷값은 하락하면서 과거와 달리 일부 지역과 단지를 빼면 분양가가 시세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인근 내포신도시의 교육 및 행정 인프라 확충 등 이슈로 곧 잔여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 확충 등 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도 있지만, 인근 내포신도시의 인프라의 확대도 장점으로 꼽힌다.충남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있는 내포신도시는 당초 인구5만을 넘어 10만 인구도시를 꿈꾸고 있다. 2007년 첫삽을 뜬 이래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대전에 있던 공공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왔고, 충남대학교, 충남과학기술진흥원 등이 속속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최근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로열층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등 전반적으로 주택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2023년 입주, 최고 35층)’ 전용 59㎡ 타입(33층)은 올 2월 직전 최고가 대비 1000만원 오른 29억1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 소재의 ‘리센츠’ 전용 84㎡ 타입(20층)은 이달 23억7500만원에 손바뀜 됐다. 그에 앞서 2월 동일 타입이 21억원에
내년부터 경기권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입주 물량의 감소는 향후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경기권역의 입주 물량은 5만8,6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대비 약 40%가 감소한 수치로 2015년(5만6,654가구)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이와 같은 입주 물량의 감소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신규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경기 파주시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기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GTX-A노선(예정) 등 다양한 대형 호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다.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대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5,000억원을 들여 종합의료시설·혁신의료단지·바이오융복합단지·공동주택 등이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의 개발 이익을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 및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에 재투자하는 사업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부동산 청약 시장에 3만 세대 가까운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21일 부동산시장인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4월 말까지 분양을 계획 중인 지역은 30개 단지, 2만9519세대다.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2만2492세대(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다.작년 동일 기간 총 21개 단지에서 1만4765가구(일반 1만1396세대)가 분양한 것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권역별로 들여다보면 수도권에 13개 단지 1만2798세대(일반 1만426세대)가 분양하며, 지방광역시는 1
서울 지역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10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달 수도권에서 매매된 연립·다세대의 평균 월세를 연식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해당 분석에서 준공 5년 이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서울 지역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10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동일 기간 대비 9% 상승한 수치다.서울 지역 신축 원룸의 평균 월세는 수도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대출해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돌파했다.출시 한 주 만에 신청이 2조5000억원 규모로 몰렸다가 오름세가 다소 둔화했다.공급 규모가 특례보금자리론보다 적고 신청 조건이 특정돼 있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40일 간 1만6164건, 4조193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이 가운데 주택 구입 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이 1만1887건, 3조2139억원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산정 기준인 기본형건축비의 추가적인 인상을 발표하면서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가 ㎡당 197만6000원에서 203만8000원으로 상승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6개월 전과 비교해 3.1%가 오른 가격이며, ㎡당 200만원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개업이 쪼그라들고 휴·폐업은 불어나면서 전국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숫자가 잇따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달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모두 890곳으로 파악됐다.이는 전달(1118곳) 대비 20.3%, 지난해 동월(1221곳) 대비 27.1% 하락한 수치다.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지난달 기준으로는 가장 낮다.전월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었다. 모두 1167곳의 중개업소가 폐업한 셈이다.중개업소 휴·폐업은 수도권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