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계속되면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여러 오피스 상품이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서울 오피스 거래건수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6년 1,394건 ’17년 1,964건, ’18년 1,673건, ’19년 1,629건 등으로 17년 이후 거래량이 줄었다. 하지만, ‘20년 10월까지 1,498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간 1,310건에 비해 거래량이 14%나 증가했다.서울 오피스 공실률도 올해 3분기 기준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
2020.11.18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