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반등 영향으로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코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오후 1시 30분 현재 5.2% 오르며 18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도 4% 넘게 반등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9% 가까이 급등중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3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700억원 넘게 순매수중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3.65% 오르며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 마이크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장기화되는 고금리 환경으로 투자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전문 애널리스
코스콤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 사업은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가 양질의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코스콤에서 수행을 맡고 있다D-테스트베드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인프라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D-테스트베드 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를 4월 23일(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VC IR데이(기업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이다. 작년 VC IR데이(기업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22일(월)부터 오는 6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
삼성증권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NEW POP HTS를 오픈하면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HTS(Home Trading System)는 개인이 온라인으로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바일(MTS)과 함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삼성증권의 NEW POP HTS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첫째, 차트 메뉴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사거나 팔면 그 매매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매매일지차트, 기업의 재무정보에 따른 주가 변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재무차트, 헤비트레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는 올해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로 확정됐으며, 서로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돼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우리금융그룹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첫 장기 모델이 됐다.우리금융 측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콘셉트로 '우리’라는 브랜드와 연결성을 보여줬다. 모델과 브랜드 간의 높은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2024년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이틀 째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3.65% 오르며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 마이크론 3%, 대만 TSMC 2.9%, 네덜란드 ASML 3.4% 오르는 등 반도체주들이 조정국면을 극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빅테크주들도 마이크로소프트가 1.65% 오르는 것을 비롯해 애플 0.6%, 구글 1.25%, 아마존 1.3% 등 일제히 반등했다. 테슬라주가는 1.85% 상승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저가 전기차 출시를 앞당긴다는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고
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BNK경남은행은 23일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 시청마당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소상공인·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금융지원 협약 행사는 울산광역시와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 체결, 울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금 기탁, 현장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예경탁 은행장은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파크원 NH금융타워2에서 한국증권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1차 정책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부위원장은 “지난 2월 1차 세미나를 통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시장에서는
금융지주 중 가장 먼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 JB금융지주가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 실적이 양호했던데다 캐피탈 선전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기업대출 중심으로 점점 상승하고 있는 연체율 등 악화된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전날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기록했다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핵심 수익원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주식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mPOP’에서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개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AI와 방위산업을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ETN을 한국거래소에 업계 최초로 상장한다고 23일(화)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미국 AI TOP3 ETN (종목코드: 520072)’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AI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3종목이다.‘미래에셋 미국 방위산업 TOP3 ETN (종목코드: 520074)’ 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방위산업을 주로
KB증권은 지난 19일(금),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년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 대표 정원축제로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KB증권은 도심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이다. 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기업은행은 3000억원의 한도를 제공하고, 미
카카오페이 사용자 10명 중 9명은 부부끼리 자산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은 자산을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답했고 나머지 절반은 일부만 공유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부부끼리는 자산을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4만2435명이 참여했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부부끼리는 자산을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까'라를 질문에 전체의 약 47%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