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4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과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다졌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은 경마 정상화와 매출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온라인 발매 시행을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이어 정 회장은 전 임직원들에게 더 큰 성장을 위한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2024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2회 공공기관 노사혁신 및 인사혁신인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한국공인노무사회의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은 ▲노사 상생협력 ▲노사역량 강화 ▲노사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경영 ▲안전일터 경영 등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우수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는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 문화공감홀에서 열렸다. 심사를 주관한 한국공인노무사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23년 한 해 동안 ▲직무 중심 보수체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청마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해 오고 있는 ‘말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미 앞선 세 번의 대회를 통해 총 52개의 창업 아이템이 발굴되었고, 이 중 승마예약 앱 ‘말타’, NFT 및 조각거래 플랫폼 ‘말만해’를 포함해 약 20여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등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도 다수의 흥미로운 아이템들이 등장했다.이 중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템은 ‘신속한 말 질병관리를 위한 통합형 현장진단
강원랜드는 28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TF’를 신설하고, 내년 1월에는‘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특별위원회는 최 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으며 대외정책·카지노·비카지노 3개 분과로 구성, 각 분과별 외부전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대외정책 분과는 지역사회 대표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규제혁신 및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도모한다. 카지노 분과는 영업면적 확대를 통한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에 힘쓴다. 비카지노
지난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총 매출액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다른 분야와 융·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국토교통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 총매출액은 11조123억원으로 전년보다 2742억원(2.6%) 늘었다.종사자 수는 7만2486명으로 850명(1.2%)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871개로 64개(1.1%) 늘었다.이번 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이달부터 시작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과 관련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불법경마에 대한 집중 대응체계를 구축·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경마를 포함한 합법 사행산업의 온라인 시장은 관련 법령과 제도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반면, 불법 시장은 규제의 사각지대 하에서 첨단 ICT 기술의 진보에 편승해 온라인 공간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며 합법 시장을 잠식해오고 있다.2022년 기준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103조원에 달하고, 그중 온라인 방식의 불법도박이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한
강원랜드가 ‘2024년 상반기 지역행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지역행사 기부금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시․군 내에서 개최되는 공익적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익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한 향토축제, 문화‧예술행사, 체육행사, 일반행사 총 4개 분야로 내년 폐광지역 4개시․군 내 개최 행사를 대상으로 한다.강원랜드는 내년 상반기(1∼6월)에 실시될 공익행사에 한해 공모사업을 접수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
강원랜드 경영진이 동계시즌을 맞아 다수 이용객이 찾는 리조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오정훈 경영지원본부장, 유재만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 5명과 재난·기계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에앞서 지난 19일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해 곤돌라, 리프트 등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동계 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대상으로 초거대AI 직업군별 필요역량안을 도출하고 직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초거대AI로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AI 기업의 필요인재와 기대역할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함이다.KOSA는 AI 인력난 심화에 따라 우선적으로 국내 AI 개발기업의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총 7개 직업군과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아키텍처, 모델최적화 기술자 등 18개 직업별 필요역량(안)을 도출했다.7개 직업군은 ▲데이터관리 및 처리 ▲모
강원랜드가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호텔 서비스’부문 환경표지 인증서를 취득하데 이어 19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환경표지인증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강원랜드에 따르면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이다.강원랜드는 앞서 지난달 27일 에너지 및 물 절약, 폐기물 발생량 및 유해 화학 물질 사용 저감, 녹색 구매와 환경 경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국민신뢰 획득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체에는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박홍진 과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임정민 본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021년 신설된 동 협의체는 건전문화 조성 캠페인, 불법감시체계 고도화 등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건전화 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의견을
강원랜드가 지난 1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 5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을 통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자리 잡을 3개의 청년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최종 선발 심사는 본선 선발 10개 팀이 기업 이전 계획과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창업, 투자, 기술 분야 등 외부 전문가 7인이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10억원의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돌봄드림’이 차지했다. ‘돌봄드림’은 안정감을 주는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한 업체로 최종 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차상길)는 지난 8일 ‘불법도박 정보 및 단속·예방관련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최근 불법도박은 첨단화된 ICT기술과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날로 지능화되고 있고,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에게 확산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간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양 기관은 협약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도박 정보(데이터)의 공유 △불법도박 사이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내 우수사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03개 과제를 미리 확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는 등 인큐베이팅 과정이 선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숙업사업이었던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사업을 비롯하여 3년간의 노력 끝에 자체개발한 말 DNA 검사법 특허 취득, AI를 활용한 개체식별 및 보행상태 진단사업 등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평가에 참여한 외부전문가 A위원은 “한국마사회의 존재 이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함께 크는 AI'를 주제로 TV 광고를 전개하고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한컴은 지난달 28일 AI 사업 전략 발표회와 한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문서 기술에 AI(인공지능)를 더해 AI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알린 바 있다. 한컴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파트너사와 연대하는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거점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이 협력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한국이 반도체 장비 선도국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형성했다.이어 기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위해 외교-산업장관급이 참여하는 이소위 '2+2 대화체'를 새롭게 만들어 격년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총리와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주된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공개했다.이로써 1961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양국은 62년 만에 최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수준을 크게 강화했다.윤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공동성명을 통
정부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AI 신뢰성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TTA 제104차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단체표준은 신뢰성 적용범위, 특성, 시스템 생명주기 및 이해관계자 등 AI 시스템 신뢰성 구성요소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세부 특성으로는 견고성, 보안성, 설명가능성, 신뢰성, 안전성, 예측가능성, 제어가능성, 책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일 (사)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협회장 김재성)와 ‘말 개체식별 표준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마필 개체식별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동물 개체식별 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생체정보 기반 마필 개체식별용 DB구축 지침 등 ICT 국내·외 표준화를 공동 추진하는 등 동물 개체별 맞춤관리가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앞서 한국마사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카카오헬스케어와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겸 의무부총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 부총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위례신도시에 첫 분원인 가천대서울길병원(가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착공 단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 구축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