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진에어는 △안전위해요소(Hazard)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에어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테슬라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한 때 글로벌 최고로 촉망받는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제로 성장', '영업이익 적자' 가능성이 나오는 등 계륵신세로 전락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는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가 전기차 경쟁 심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4.5% 급락하며 170달러선도 무너졌다. ◇ "테슬라, 제로 성장할 것"...미 대형은행 웰스, 목표가 40% 하향 조정 테슬라 주가는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 대형은행 웰스 파고의 목표가 하향 조정 영향으로 4.5%나 급락했다. 170달러 선도
KG 모빌리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KGM으로 사명 변경 후 새롭게 리브랜딩한(구 쌍크ME)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회합인 ‘잼 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 시 케이지엠을 거
중장거리 노선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5월부터 MLB 이정후 선수의 팀 연고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다.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최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회원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
한국산 FA-50 경공격용 전투기를 도입해 운용 중인 이라크가 이번엔 국산 수리온 헬기에도 큰 관심을 보여 수출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연합뉴스는 13일 방산 업계와 관련 당국 소식통을 인용, 사미르 자키 후세인 알말리키 육군 항공사령관(중장)을 필두로 한 이라크 군 고위관계자들이 4∼7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군과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알말리키 사령관은 수도권에서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로 이동하면서 KAI가 제작한 국산 다목적 헬기 '수리온'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사천에서 수리온 계열의 중
티웨이항공은 3월~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5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 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7000원~ △청주-다낭 12만7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제주항공 이용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게 된다.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편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어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므로 고객들의 개인정보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주행 자동화(보조) 기능 대부분이 안전성 측면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G90도 낮은 등급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각 제조업체의 부분 주행 자동화시스템(partial driving automation system)을 처음으로 테스트한 결과, 전체 14개 시스템 중 단 1개만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가운데 2개는 ‘적합에 가까운(marginal)’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KGM이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딛고 KG 그룹 가족사로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의 부산-나트랑 노선은 매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 현지 시각 오전 12시 10분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한편 신규 취항과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 오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2년8개월만에 누적탑승객 100만명을 달성했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0일 인천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에 탑승한 242명의 승객을 포함해 누적탑승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노선별 탑승객 분포를 보면 국내선 8만1000여명, 무착륙관광비행 1000여명, 미주노선 34만2000여명, 동남아노선 27만7000여명, 일본노선 19만2000여명, 유럽노선 10만7000여명이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총 3731편을 운항했다. 탑승객의 국적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는 특히 안전 품질과 ESG 경영, 부품 공급망 안정화 등 분야에서 상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사 간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의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은 사슬과 같아 협력사 같은 ‘약한 고리’가 공격을 받는다면 협력사의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자동차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춘 자동차 업체보다 상대적으
기아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COTY)'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량은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TopGear)와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등에서 활동하는 기자 30명이 12개월 이내 선보인 차량을 상대해 심사해 선정한다.EV9은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뽑힌 후 부문별 최고의 차량과 경합해 최종적으로 올해의 자동차에 올랐다. 경합 대상은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르노 클리오(소형차), 볼보 EX30(
배터리 관련 업계가 전기차 배터리 급속충전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전기차를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하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를 10분 안팎으로 단축 가능한 배터리 개발이 목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는 배터리 충전 속도와 관련한 여럿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이번 인터배터리에서 급속충전을 가장 적극적으로 부각한 업체는 SK온이다.SK온은 '스피드 온'을 주제로 부스를 꾸리고 급속충전 시간을 단축시킨 어드밴스드 SF
KG모빌리티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을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로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하여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렉스턴 Summit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 직항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5월 중순부터 주 3회(화목토) 운항으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며, 6월에는 스케줄 변동에 따른 주 2회(화토) 운항 이후 추후 주 3회 운항 확대도 검토 중이다.오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부정기편을 포함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 계획이다. 단 추가 스케줄 확보 시 주 3회 운항도 검토해 운항편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케줄 확인 및 항공권 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 30여 명을 초청해 시설 투어 및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부지면적 126만㎡
진에어가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먼저 진에어는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인천발의 경우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부산발의 경우 3월 4일에서 6월 30일까지다.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는 15%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이 주어진다. 운임 할인은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제2 전기차 공장 건설 중단을 선언했다.연합뉴스는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7일자)를 인용, 리비안이 이날 신형 전기차 R2의 생산 개시를 발표하면서 당초 예정된 조지아 공장 대신 일리노이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리비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일리노이주 공장의 R2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조지아 공장) 완공 시점은 나중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리비안은 일리노이주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 제조에 나서 '테슬라 대항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