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2기로 선발된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들로 이뤄졌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
유통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알리에 이어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대한 국내 유통업체들의 불안감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세부업태별로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매장 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MGC커피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두산로보틱스는 8일, 메가MGC커피에 특화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메가MGC커피 건대스타점에 처음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메가MGC커피는 국내 2,8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5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자동화를 통한 국내 F&B 프랜차이즈의 업무환경 개선
KBI동국실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환경재순환 사업을 위해 1억3천만원 상당의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 1만2천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아름다운가게측은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재순환 활동으로 30살 소나무 약 209그루가 1년 내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종이컵 26만2256개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KBI동국실업 관계자는 “단순한 1회성 기부행사가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 및 환경을 고려해 꾸준한 ESG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KBI그룹 내 계열사들과도 논의해 함께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를 공개한다.SK그룹은 8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수원 권선구 평동에 위치한 생가를 복원, 국가경제의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古宅’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SK古宅’은 1,111㎡(약 336평) 크기의 대지 위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최 선대회장이 ‘Made in Korea’ 제품 수출과 사업고도화에 전념한 1950~1960년대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내부는 실제 사용했던
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OCI홀딩스는 지난 2022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3년
고려아연이 8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은 매년 다양한 직무에서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업계 세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회사의 미래성장엔진인 트로이카 드라이브(2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재활용) 신사업 확장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고려아연의 중심인 제련사업을 한단계 도약시킬 핵심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을 통
이노션은 현대차와 함께 반려견을 위한 가상의 아이디어 캠페인 ‘도그빌리티(Dogbility)’를 기획 및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캠페인(링크)은 모든 반려견들의 자율적이고 자동적인 이동의 자유를 가능케한다는 상상에서 시작돼 ‘도그(Dog)+모빌리티(mobility)'를 합친 '도그빌리티(Dogbility)'라 명명됐다. 캠페인에서 상상 속의 '반려견 차량 시리즈'를 시각적 이미지로 선보였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상상력과 흥미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인류는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인 에코밴스가 ‘SK리비오(SK leaveo)’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선다.SK리비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은 ‘자연에서 분해되어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leave zero)’는 생분해 소재 비즈니스 모델(BM)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SK리비오는 신사명과 연계한 새로운 슬로건 ‘We leave zero’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SK리비오는 올해 상반기 중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톤 규모의 PBAT(
LX판토스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인 ‘재생의 숲’ 5개년 계획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LX판토스 ‘숲지킴이’봉사단 25명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불 피해지역에 아카시나무 600그루를 심었다.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재작년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기업 식목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재생의 숲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5개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와 차별화된다.LX판토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한국에서 게임에 문외한 이거나 즐겨하지 않아도 '리니지'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 함께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의 전성시대를 연 주역 중 한명으로 꼽힙니다. 특히 리니지를 시작으로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연타석 홈런에 성공시킨 그는 회사의 상징이자 수식어인 'MMORPG 명가' 타이틀을 만들어 낸 주인공으로 평가받죠.여러분은 리니지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과도한 BM(과금모델)로 인한 사행성 이슈, PVP·대규모 쟁 등 지나친 경쟁 구도. 현 시점에서 20대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 기술을 살피는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한화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한화 모멘텀 부문의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해 공식 출범한 로봇 전문 기업이다.김 회장이 올해 들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 캠퍼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화로보틱스
두산그룹이 IBM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두산그룹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 부회장과 임원진이 미국 뉴욕에 있는 IBM 본사를 방문해 아르빈드 크리슈나 회장, 롭 토마스 수석부회장 등 IBM 경영진과 디지털 솔루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두산그룹과 IBM은 두산밥캣 해외사업장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그룹 내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 적용, 그룹 인공지능(AI) 전략 수립 등에서 협력해왔다.박 부회장을 비롯한 두산그룹 임원진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서의 반도체 생산 투자를 기존의 2배 이상인 440억 달러(한화 약 59조5000억원)로 늘릴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삼성전자는 오는 15일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이 WSJ에 전했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신규 미션과 함께 새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야놀자에 따르면 회사의 신규 미션은 ‘10X’로, 데이터와 사람으로부터 탄생한 초연결된 여행 기술을 만들어(Create Hyper-connected travel technology guided by data and inspired by people) 여행을 10배 더 쉽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파편화된 전 세계 여행 정보와 데이터를 야놀자의 플랫폼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AI·빅데이터 기술로 누구나 여행을 통해 꿈을 실현하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지난 4일,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을 만나 극심한 저출생으로 인구절벽 시대의 위기 상황을 대비해 달라며 성금을 5000만원을 전달했다.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 이하인 나라로 인구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학교 폐교, 노인 부양 부담 급증 등 저출생 후폭풍으로 지방소멸이 다가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분리한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3사 중심의 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분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이긴 하나 국내 제조 산업계 역사에 남을 법한 실적 반등 기록을 냈다. 5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10~20% 가량 웃도는 것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무려 931.25% 늘었다. 국내 제조
이노션은 국내 광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45001(산업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산업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인 ISO45001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을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KOSHA-MS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안전관리능력이 우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이노션은 본사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국내에서 총 9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그래비티자산운용의 호텔 운영기업인 서울사우스게이트(Seoul South Gate), 호텔HDC와 함께 ‘보코 서울 명동(voco Seoul Myeongdong)’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보코는 IHG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로, 보코 서울 명동은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보코 호텔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현재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