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에서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장남을 상습도박 및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이 후보가 아들의 도박 의혹을 모두 인정한 만큼 경찰은 곧바로 사건을 배당해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주소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될 가능성도 있다.조선일보는 이날 이 후보 장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글을 근거로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실었다.이에 이 후보는 "
◇사장▲김상균◇부사장▲조보영◇상무▲유은규 강승훈◇상무보▲이전오 이동원
LF가 김상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조보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김상균 신임 사장은 LG카드(현 신한카드)를 거쳐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2013년 중국 법인 대표를 맡은 뒤 중국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에 헤지스를 진출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주도했다. 올해 3월 패션사업총괄 겸
경기도 김포시가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위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책평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총 161개 특별·광역·시·군이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분류되어 평가하고 있다.김포시는 도시철도가 운영되고 있는 32개 시가 포함된 B그룹에 포함
코스피지수가 미 연준발 '안도 랠리' 영향으로 사흘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상승폭이 줄어들어 3000선 안착이 불안한 모습이다. 아시아주요 증시는 홍콩 항셍지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에 전장 대비 0.80%(26포인트) 오른 3,013포인트에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 전환하며 그 기조를 이어가자 코스피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3,006.41p에 거래를 마쳤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는 1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사 계획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오늘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사선 영향평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침을 편의적으로 차용해 한국을 비롯한 인접국 시민들이 받을수 있는 피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도쿄전력에 제출했고 장마리 그린피스 탈원전 캠페이너는 수년간 다핵종제거설비가 고독성의 방사성 물질을 온전히 처리하는데 실패했
GS건설이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유럽에서 친환경 사업투자 자금으로만 한정해 빌려주는 ‘그린론’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GS건설은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김태진 GS건설 재무본부 부사장(CFO)을 비롯,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은행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폴란드 친환경 물류센터 투자를 위한 그린론(Green Loan) 조달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GS건설이 BNP파리바은행으로부터 조달하는 그린론은 약 7020만 유로(원화기준 약940억억원)다. 그린론은 유럽 금융기관들이 친환경 사업을 대상으로 한정하는 대출로 제3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증하자, 정부가 16일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같은날 내부 방역 강화 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교육·회의·세미나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도록 내부 지침을 내렸다. 기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이러한 내부 활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왔다. 현대차는 또 업무 외 활동에 대해서도 '금지'로 지침을 강화했다. 이같은 내부 지침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 이같은 현대차의 선제적 조치는 업계 전반
LG유플러스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심사한 뒤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LG유플러스는 2010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후, 3년 마다 재인증을 받고 있다. 회사는 2018년 획득한 세 번째 인증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여가부의 심사를 통해 네 번째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이번 심사에서 LG유플러스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활용률, 유연근무제
한국은행은 내년에도 소비자물가가 2%대의 상승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또한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 측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상당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16일 한은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1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2.3%상승하며 지난해(0.5%)에 비해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연간 상승률로는 2012년(2.2%) 이후 처음으로 물가안정목표인 2%를 웃돌 전망이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분기 1%대 초반에서 2∼3분
현대제철이 우분(牛糞; 소의 배설물)으로 고로(高爐)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 적용에 나섰다.현대제철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에 투입하는 고형(固形) 연료로 우분을 재활용하는 '우분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분의 고체연료화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품질·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농협중앙회가 우분 고체연료의 생산 및 공급, 현대제철이
라인은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라인 넥스트를 한국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는 라인 블록체인과 NFT를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전파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법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 및 기획, 미국 법인은 글로벌 NFT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구체적으로 미국 법인은 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NFT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한국후지필름㈜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됐다.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후지필름은 자녀 출산 관련 제도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을 위한 PC 오프제, 리프레시휴가, 다양한 가족 친화 복지제도 등을 시행하며 올바른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SK㈜가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 펄크럼(Fulcrum BioEnergy)사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 달러(약 600억원)를 공동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펄크럼은 세계 최대 바이오에너지 시장인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고순도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이다.SK㈜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에 필요한 친환경 사업 및 기술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펄크럼의 혁신 공정과 상업화 능력을 활용해 국내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200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16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에 마련되며, 코로
차기 대통령 후보 4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공개됐다.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무선 100% 자동응답)를 한 결과, 윤 후보는 42.3%의 지지율을 나타내면서 이 후보(38.4%)를 3.9%p 앞섰다.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4%, 정의당 심상정 후보 2.9%였다.'지지 정당'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34.9%
대한항공이 풍부한 정비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방역 조치 강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증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강화된 방역조치 기간에 확실히 재정비해 상황을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일상회복의 희망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일상회복으로 기대가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상실감이 크므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
LX인터내셔널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2008년 여성가족부가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일건설㈜은 오는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추첨제 물량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