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동물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시설 청소를 돕고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 6월에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에 나서며,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와 식료품 지원, 12월에는 연탄나눔 봉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시설 구축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CGE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약 6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풍력발전 규모도 800㎿를 웃돈다.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베트남에서 육상풍력 300㎿, 지붕태양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재작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며,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디자인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삼성E&A로 사명을 바꾸기로 확정했다.새로운 기업 이미지(CI)는 다음 달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삼성E&A에서 E는 '엔지니어'(Engineers)이자 회사의 자산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 미래 사업 영역인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 지속가능한 지구(Earth)와 생태계(Eco)를 만들어 갈 조력자(Enabler) 등 여럿 의미를 포함했다.A는 개척자
DL이앤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마창민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윤현식 경영관리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사외이사에는 노환용 LG상록재단 비상임이사, 인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조교수, 남궁주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새로 선임됐다.이날 주총을 통해 현금배당, 재무제표 승인 건도 의결됐다. 기말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이며, 이사 보수한도 승인 금액은 30억원이다.
DL건설은 업계 최초로 철근 배근 상세도(숍 드로잉·Shop Drawing)를 위한 3차원(3D) 검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철근 배근 상세도는 구조설계 혹은 공사 시 사용되는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이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강도를 파악하고, 시공 단계에서 철근의 정확한 배치를 체크할 수 있다.지금까지의 철근 배근 상세도는 현장 검토자가 도면을 출력한 뒤 각각의 정보를 직접 비교 후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방식은 상대적으로 오류 확인이 어렵고, 검토 시간이 오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로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만의 특별한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함으로써 빠른 사업 추진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최근 공사비 갈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이 한 창인 태영건설의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이 20일 태영건설의 작년 재무제표에 관한 감사 '의견 거절' 결정을 내렸다,이날 태영건설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이날 감사보고서를 통해 의견 거절을 밝히고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사유로 밝혔다.삼정회계법인은 워크아웃 진행 상황 등을 거론하며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의 여부는 회사의 자금조달계획과 영업성과, 재무 등 경영개선계획의 성패와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기업개선계획 의결 여부, 금융채권자협
DL이앤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아워 크리드'(OUR CREED)'와 건설 기록물 '라이프스타일 빌더'(Lifestyle Builder)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아워 크리드는 작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아워 크리드는 DL이앤씨의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의 브
정부가 공사비 갈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을 풀기 위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내주 공개한다.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공사비 현실화, 부동산 PF, 미분양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면서 "이달 중 별도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정부 방안에는 가장 먼저 공공부문 공사비를 올리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판단된다. 공공부문 자금을 마중물로 내세워 연이은 침체기 속 건설시장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는 서울시 서초구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KCC글라스와 서울시 서초구가 함께하는 'Dream홈씨씨' 사업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빈곤 대물림 가정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기이해, 진로 등을 주제로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케어(Care) 프로젝트와 온라인쇼핑몰 운영 등 창업을 주제로 경제적인 독립을 돕는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총 학생수 1400여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AI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이와 함께 사용하지
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 본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 협력회사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우수협력사와 최우수협력사를 발표해 시상하고 있으며, 최우수 협력사에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대우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동반성장펀드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 생활권 확장 및 광역 경제권 구축에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화와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를 크게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 호남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천억 원을 투입해 독일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올해 세부
대우건설은 이달 10일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BK), 부르간 은행 등 현지 은행 3곳과 2억5000만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대출 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건설사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쿠웨이트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조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사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으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 앱을 출시한 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타워피엠씨는 2002년 창립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 아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CDP Climate Change)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플래티넘 클럽 (Platinum Club) :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기업 입성’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목) 밝혔다.CDP Carbon Disposure Project, CDP :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