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고기능성 에스테틱 스킨케어 라인인 '엘라비에 프로 9종' 라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규 출시한 ‘엘라비에 프로 라인’은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뮤넵시스' 원료를 처방해 집중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울트라 퍼밍 크림'과 '얼티밋 앰플'은 뮤넵시스 원료를 각 30,000ppm 함유해 그 효과를 높였다. 또 ‘엘라비에 프로 라인’은 핵심 피부 고민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비에녹스주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7조원 매출 시장 진입을 본격화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20년 1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품목허가, 2022년 6월 GMP 승인 후 7월 임상 3상 시험 보고서를 제출했다. 2022년 8월 품목허가 신청 후 까다로운 승인 절차와 요건을 만족해 최종 획득했다.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주름 개선의 적응증과 다한증, 사시, 근육경련 이상증, 편두통 등 치료 목적의 적응증도 모두 가진 약물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 196170)은 MSD와 지난달 22일 체결한 계약 변경에 대한 계약금 2,000만 달러 수령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22일 공시를 통해 기존에 MSD와의 비독점적 계약을 Pembrolizumab제품군에 대해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으로 변경하였다고 알렸다.이에 수반하여 계약금으로 2,000만 달러를 오는 3월 25일까지 입금받기로 했으며 최근 이에 대한 입금이 완료되어 이를 공개한 것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받게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
제넥신(대표이사 홍성준, 095700)은 202일 공시를 통해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국내 식약처에 에페사® (GX-E4, Efepoetin alfa)의 가교 임상 1상 IND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총 12개월 동안 건강한 코카시안(백인) 과 아시아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에페사를 단 회 정맥 투여한 뒤 약동/약력학적 특성 및 안전성과 내약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가교 임상1상(bridging study)이다. 인종 간 동등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유럽 품목허가 신청 시 기존 수행한 아시아인 대상 비투석 환자
한미그룹은 21일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총 200조를 향한 도전을 해 나가겠다”는 주장을 편데 대해 “도전적이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체가 없으며,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한미그룹은 이어 “오늘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언급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든 예시를 ‘순이익 증가를 위한 부서 매각 등’을 언급했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임종윤 사장이 “450개의 화학약품을 만들어 본 경험을 토대로 1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진단 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해 중저소득국가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설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 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와 대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이번 계약은 투석 환자의 치료여건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투석환자는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지난해 국제특허를 출원한 항PD-L1 CAR-T 치료제인 VaxCAR2301의 효능 및 독성에 따른 안정성에 관한 비임상 실험 데이터를 다음달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에서 포스터 방식으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AACR에서 공개될 VaxCAR2301의 효능 및 독성 데이터에 따르면, 불응성ㆍ재발성 위암 등의 치료제로 연구 개발중인 이 치료제는 독성 문제로 연구종료된 아벨루맙(A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바오패밀리 프로모션 'Bao Family With Welstor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콜라보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러바오·아이바오·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구내식당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제공되고 바오패밀리 포토존도 마련된다.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구내식당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Biogenetech)에 공급하기 위해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함에 따라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확대로 남반구에 진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로,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 향(向)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 본격적으로 남반구 시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국은 남북으로
식당에서 '잔 술'과 '무알코올 맥주'를 먹을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의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다.술을 병째로 파는 것 외에도 잔에 나눠 담아 '잔술'로 파는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다.이외에도 주류를 냉각하거나 가열해 판매하는 경우, 주류에 물료를 즉석에서 섞어 판매하는 경우도 허용하기로 했다.개정안에는 종합 주류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MYJ1633의 위암 임상 2상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사망률이 높아 임상 유효성에 따라 고형암종에 대한 NK세포치료제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이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이번 임상이 2차 표준 항암치료 요법에 실패한 진행 및 재발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치료제는 1주 간격으로 총 6회 정맥주사(IV infusion)를 통해 회당 20억 이상의 세포를 투여하며, 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네이처셀 (품목허가 신청 개발사: 알바이오)은 작년 중앙약심위원회 이해충돌의 논란을 낳으며 품목허가 반려되었던 조인트스템에 대해 지난 3월초 식약처에 품목허가 재신청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의료기기 MDR인증, 임상시험 CRO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는 “조인트스템 3상 임상시험의 시험군 125명에 대한 관절기능 (WOMAC) 평가는 베이스라인 56.67에서 3상 지표 6개월 시점에 34.55로 개선되어 베이스라인 대비 39% 관절기능 개선의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일반에 공개된 하기의 조인트스템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실적 보고와 재무제표 및 이사를 재선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의장을 맡은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큐러블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실시상황 평가 신청 건에 대해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전문적인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체계(CMO)를 갖추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큐러블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최적 시스템을 구축, 국내에서 보기 힘든 다품종 소량 생산에 특화된 BGMP시설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보통 BGMP 시설은 제약회사 및 원료 전문 회사가 대규모 생산을 염두에 둬서 톤 단위 이상급 대량 생산체계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소규모 제약회사, 신약벤처기업, 대학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현지시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소재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New York Barclay) 호텔'에서 열리는 2024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
한미사이언스는 주주제안측(임종윤·종훈)이 자신들의 용역 의뢰로 도출된 한울회계법인의 ‘중간지주회사 PBR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미사이언스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왜곡된 자료로 회사를 비방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주주들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허위사실에 기반한 주주제안측의 비방에도 회사는 공식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 “그러나 공정하고 명확한 사실로 선택받아야 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대측의 왜곡된 자료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0,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되어 기업 가치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4,122주에서 2,324,122주, 5% 미만으로 감소했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한미사이언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자사 이사회 후보 6인에 대한 의결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에 주주제안측 인사 5인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래스루이스(이하 GL)가 19일(한국시각 기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GL은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 후보자 임주현(사내이사), 이우현(사내이사), 최인영(기타비상무이사), 박경진(사외이사), 서정모(사외이사), 김하일(사외이사)에 대해 모두 ‘찬성’ 했다. 주주제안측 후보자인 임종윤(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