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등 서방이 '하마스 연계' 의혹을 받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WR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잇따라 중단하기 시작했다.시간이 지나면서 참가국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BBCㆍCNN 방송,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는 미국에 이어 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이 UNWR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잠정 중단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UNRWA 직원 12명이 연
김선한 대기자
2024.01.28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