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스타트업 (주)크리에이티브마인드(대표 안창욱, 이종현)가 개발한 AI 음악 창작 서비스 'MUSIA'가 국제적인 관심 속에서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먼저,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더 어울림’ 페스티벌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과 영국의 문화와 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MUSIA ONE'은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사용자에게 음악 창작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두 곡을 올려놓는데 성공했다.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더 키드 라로이·센트럴 시(Central Cee)와 협업한 '투 머치'(TOO MUCH)가 이 차트에 10위로 처음 진입했다.또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전주보다 열한 계단 하락한 43위로 4주 연속 진입했다.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나나나'(Nanana)는 45위로 1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폴포츠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매년 강남에서 열리고 있는 강남 기부 콘서트가 올해는 더욱 더 멋진 공간에서 진행된다. 2023년 폴포츠와 함께하는 강남 기부 콘서트 in 강남 이 다가오는 내일(2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기적의 사나이 폴포츠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이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2007)에 출전, 37세의 나이로 우승하였으며 한국에서 많은 방송 활동과 내한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권 로컬 브랜딩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양평군 단월면(권호일 면장)이 단월면의 정체성과 단월의 문화를 담은 주민 뮤지컬 ‘단월 연가’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화제다. 단월 주민 뮤지컬 ‘단월 연가’는 로맨틱 뮤지컬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단월 주민의 열정을 단월의 아름다운 사계에 녹여낸 작품이다.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지역 역량 강화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을 대상으로 스텝과 배우를 선발해 장장 7개월의 연습을 거쳐 이번에 선보인다. 뮤지컬과 문화행사를 결합한 ‘2023년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은 식전 행사를 포함 2
김동연표 '기회소득' 대상 예술인들이 전시·공연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21일 성대히 개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아트센터에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고 “아주 멋진 10월 어느 날이다. 우리 예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도민을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예술인 기회소득뿐만 아니라 이런 공연·연주·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드리고 싶다. 더 많은 기회를 우리 예술인들과 도민들께 자주 드리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최고의 영예’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을 공개했다.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작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2023년 추석 개봉작 포함) 국내 모든 개봉작(시리즈물 포함)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을 선정했다.이번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은 '거미집',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올빼미’, ‘잠’, ‘다음 소희’ 등의 6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했다. 이중 저예산 영화 ‘다음 소희’가 포함돼 위원회의 공정 심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상우 대종상영화제 사무총장은
가평군 ‘레트로 청평, 보라’가 오는 10월 21일, 22일, 28일, 11월 3일에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청춘역 1979 일대에서 열린다.앞서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각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스토리를 주제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진행해 고양, 가평, 의정부 3개 지역을 선정했다.오는 21일에는 오후 7시부터 청춘역 1979 대공연장에서 성우 겸 영화배우 DJ 케빈이 진행하는 ‘공개방송:레트로 청평, 날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인디
CGV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극장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CGV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을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여름에는 ‘승리호’를 비롯해 한국영화 7편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등 외화 6편을 개봉했다. 2022년에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화제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가 한국 공연관광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이하 관광공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 등과 함께 마련한 ‘2023 웰컴대학로’를 통해서다.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일 오전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공연관광 관계자 등 격려를 위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설공연 34개와 K-스테이지 6개 등이 선보인다.지난 2017년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과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
더리우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 ARTGROUND LONDON 2023' 행사에 참여 갤러리로 참여한다.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런던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아트페어로, 이번 페어는 아시아 작가 초대전으로 더리우 갤러리의 소속 작가들외에 50여명의 아시아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소속 작가로는 박현수작가, 김영환작가, 김썽정작가, 리정작가가 참여하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박현수 작가는 화면
김정권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무목적 갤러리에서 열린다. 해골과 돌 낙서 등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김정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20여 점의 최신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질을 대하는 시각과 개념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 없는 질문을 되새기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돌을 소재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작가는 "돌은 인간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돌은 외부 작용으로 인해 마모되고 깎여 나가면서 형태가 변하지만, 정작 고유의 본질인 단단함을 잃지 않는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올데이 옥스필드CC가 ‘2023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의 대상을 포함한 1차 수상자 30명을 발표했다.올데이골프그룹(회장 최동호)의 올데이 옥스필드CC는 11일 ‘3쾌(유쾌-통쾌-상쾌)’의 펀조이골프 이미지를 담아낸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올데이 옥스필드CC는 라운드 때 골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 국내 골프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1차(8월 21일~9월 20일)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옥스필드cc에
경기도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동시대 예술의 관점에서 디엠지의 의미, 생태, 화해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회인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파주에 이어 6일 연천에서 개막했다.이날 연천 신탄리역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임미정 총감독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신탄리역과 대광리역, 신망리역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고, 마지막 전시장인 연강갤러리에 들러 소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연천의 연강갤러리와 경원선 역사 3곳(신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초가을인 10월 풍성한 공연 한마당을 펼친다. 총지휘를 맡은 신선섭 예술총감독은 오페라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신 총감독은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예술계에 상생과 활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페스티벌을 통해 오페라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넘어 많은 젊은 음악인들의 활로를 열
오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2022년 ‘오르:빛 재인폭포’ 미디어파사드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제작된 문화기술 콘텐츠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것에 대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는 생각을 구현했다’는 설에 착안해 기획됐다. 구청사의 너른 잔디마당에는
경기도가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예절을 배우며 차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에 열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디엠지 오픈(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
'우리말 달인' 시리즈로 우리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포츠경향의 엄민용 국장이 신간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를 출간했다.‘어휘 편’과 ‘문법 편’으로 나눠진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말 전문가들이 주장한 내용 가운데 국립국어원이 견해를 달리하는 것들을 모아 무엇이 옳은지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사람들이 많이 쓰면 표준어 기준도 변하고 문법도 바뀌게 마련인데,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반 언중의 쓰임과 괴리된 주장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꼬집은 저자는 주장의 근거를 철저히 국립국어원의 공식 견해에서 찾는다.이
초대형 미디어아트 설치미술과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쇼 라이트 웨이브(LIGHT WAVE)-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이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일대에서 선보인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아트는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변화시켰다. 작품 자체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예술인들의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예술인들은 미디어아트 공간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뉴미디어 그룹 아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가 제작한 ‘Lak
이달 10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에서 진출한 KLAO Fashion Ltd의 패션브랜드 ‘KLAO’가 한국의 남성복 브랜드 컨벡소 컨케이브(convexo concave) 김무겸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2023 라오 패션위크(LAO FASHION WEEK)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라오패션위크는 현지 및 해외 디자이너들이 각자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올해는 한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35개의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여행의 추억을 주제로,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