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옥스필드CC가 ‘2023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의 대상을 포함한 1차 수상자 30명을 발표했다.올데이골프그룹(회장 최동호)의 올데이 옥스필드CC는 11일 ‘3쾌(유쾌-통쾌-상쾌)’의 펀조이골프 이미지를 담아낸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올데이 옥스필드CC는 라운드 때 골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 국내 골프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1차(8월 21일~9월 20일)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옥스필드cc에
경기도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동시대 예술의 관점에서 디엠지의 의미, 생태, 화해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회인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파주에 이어 6일 연천에서 개막했다.이날 연천 신탄리역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임미정 총감독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신탄리역과 대광리역, 신망리역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고, 마지막 전시장인 연강갤러리에 들러 소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연천의 연강갤러리와 경원선 역사 3곳(신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초가을인 10월 풍성한 공연 한마당을 펼친다. 총지휘를 맡은 신선섭 예술총감독은 오페라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신 총감독은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예술계에 상생과 활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페스티벌을 통해 오페라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넘어 많은 젊은 음악인들의 활로를 열
오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2022년 ‘오르:빛 재인폭포’ 미디어파사드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제작된 문화기술 콘텐츠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것에 대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는 생각을 구현했다’는 설에 착안해 기획됐다. 구청사의 너른 잔디마당에는
경기도가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예절을 배우며 차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에 열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디엠지 오픈(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
'우리말 달인' 시리즈로 우리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포츠경향의 엄민용 국장이 신간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를 출간했다.‘어휘 편’과 ‘문법 편’으로 나눠진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말 전문가들이 주장한 내용 가운데 국립국어원이 견해를 달리하는 것들을 모아 무엇이 옳은지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사람들이 많이 쓰면 표준어 기준도 변하고 문법도 바뀌게 마련인데,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반 언중의 쓰임과 괴리된 주장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꼬집은 저자는 주장의 근거를 철저히 국립국어원의 공식 견해에서 찾는다.이
초대형 미디어아트 설치미술과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쇼 라이트 웨이브(LIGHT WAVE)-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이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일대에서 선보인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아트는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변화시켰다. 작품 자체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예술인들의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예술인들은 미디어아트 공간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뉴미디어 그룹 아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가 제작한 ‘Lak
이달 10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에서 진출한 KLAO Fashion Ltd의 패션브랜드 ‘KLAO’가 한국의 남성복 브랜드 컨벡소 컨케이브(convexo concave) 김무겸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2023 라오 패션위크(LAO FASHION WEEK)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라오패션위크는 현지 및 해외 디자이너들이 각자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올해는 한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35개의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여행의 추억을 주제로, ‘아무도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미술의 세계로 물들인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2023 미술주간’(9.1~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국공립 및 사립 주요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290여 곳이 협력하여 전년 대비 참여기관 수가 67% 증가했다. 미술주간 홍보 영상과 스브스뉴스 및 슈퍼주니어 예성이 운영하는 에세이 제휴 영상은 통합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미술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미술주간의 신념을 널리 전달했다.유망한 신진작가의 300만 원 이하 중저가 미술품을 판매
바리톤 김동규와 더 소프라노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가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동규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DK콘서트앙상블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의 주제는 ‘바흐에서 비틀스’까지이다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복지은, 최
정의기억연대와 민족문제연구소는 정부기금 없이 민간차원에서 시민의 후원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민간인 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아우르는 ‘옐로우 메모리(이하 Yellow Memory)’ 특별전시를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각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Yellow Memory 특별전시는 2023년 간토대학살 발생 100년을 맞이해 잊혀져 가는 조선인·중국인·일본인 대학살의
예술의 관점에서 디엠지의 의미, 생태, 화해와 연대의 의미를 환기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가 지난 31일 파주에서 개막했다.파주 도라전망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북부 디엠지 접경지역이 ‘더 큰 평화’의 중심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선정 큐레이터(전 광주 비엔날레 대표)가 기획 의도와 참여한 작가 소개에 이어 개막식 참가자들은 도라전망대와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에서 작품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이성적 사고와 일반적 감성을 넘어서기를 기대하는 ‘더 큰 평화’를 위한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가 개최된다.디엠지 일대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영역 중 하나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파주,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연천에서 진행한다.‘DMZ 전시: 체크포인트’는 27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투자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부동산계의 숨은 고수가 있다. 1500만 원짜리 반지하 전셋집에서 투자를 시작해 100억 자산의 부동산 사업가가 된 ‘달천’ 정민우 대표다.김작가·자청·후랭이 등 많은 사람을 인터뷰해 온 유튜버들도 이 사람은 다르다고 말하며, 그의 강의는 변호사·세무사·감정평가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듣는 걸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이렇게 수많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이유는 12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현업 투자자로 지금까지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200여 건의 거래에서 단 한 번도 손해 본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CGV 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총 54개국 147편(장편 83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나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구분한다. 개막식은 9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 진행된다.‘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열린다.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3일 감성·피크닉 음악축제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누워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이다.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서는 디엠지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이승환,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무료 공연이지만(예매 수수료 별도) 유료 공연에 버금가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피크
전국 지자체와 항공사 등 여행관련 업체들은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이번 여름 해외 단체관광을 고려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크 시즌인 이번 여름에 해외 단체관광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항공편도 적은데다 코로나이후 달라진 상황, 정치적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통신에 따르면 미-중 노선은 10월까지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법원에 원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에 이날 이러한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피프피 피프티의 대리인은 "멤버와 그 가족들은 어트랙트가 재무회계적으로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복귀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계약 해제를 전제로는 어트랙트 측과 협의할 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