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 관련 ‘통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 결정 됨에 따라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게됐다고 24일 밝혔다.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 (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상호보완적인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특허는 과도한 통증 신호 차단 및 염증 조절 목적의 글루타민산 탈탄산효소((Glutamic Acid D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지난 23일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은 비보존(회장 이두현)과 자사가 보유한 AI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중추신경, 대사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을 기반으로 ▲타깃 질환 단백질에 대한 유효물질 가상탐색 ▲신규약물 가상합성 ▲약물-단백질 결합모드 예측 ▲약물 동태 및 독성 예측 등 신약 후보물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화학 병용요법 임상 3상 연구에서 AI 기반의 '루닛 스코프'를 탐색적 바이오마커로 적용해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종양학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종양학회(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박세훈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임상시험의 추가 탐색적 바이오마커 분석으로 루닛 스코프를 사용해 연구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캐나다 시장에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해외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뚜레쥬르의 해외 총 매장 수가 400곳을 넘어서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뚜레쥬르 캐나다 1호점인 '캘거리(Calgary)점'은 캘거리 시의 주요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2023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T세포 특징과 안발셀 약효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발표가 혈액암 분야에서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큐로셀은 이번 학회에서 국내 임상 중인 차세대 CAR-T 치료제인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T세포와 이를 이용해 제조된 CAR-T 세포의 특징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발셀은 재발성
한미약품은 한미그룹 지주회사로 작년에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미사이언스가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를 100억여원의 취득가로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매입 결정과 함께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이봉용)는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4를 표적으로 하는 선택적 길항체로서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NXC736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형탈모치료제로 임상2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원형탈모증은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에 침투한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함으로써 탈모를 유발하여 발병한다. 심한 경우 두피 모발 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 수염 등 전신 모발이 탈락하는 전신탈모증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원형탈모 유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지역 주민 행사에 제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공원 개최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 행사에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송파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취약계층 가정 및 송파구민에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익성 BBQ 총괄 전무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 김경아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이 참여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 처음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과일소주 '순하리' 등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의 유럽시장 수출액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2.5% 증가했다. 올해 1~9월까지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52.8%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럽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력 브랜드는 밀키스와 순하리다. 밀키스는 부드러운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인 조합에 감각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1월 9일 신메뉴 '반반점보윙'의 출시를 앞두고 500명의 고객들과 함께 신메뉴의 매력을 알리는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단 모집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출시 예정인 신메뉴 반반점보윙을 맛보고 느낀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반반점보윙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교촌∙허니∙레드소스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다.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11월 5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 및 교촌치
내년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오는 2024년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발행하게 됐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1924년에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국 뉴저지州 투자청이 공동 주관하는 비즈니스 리셉션에 참석해 17년 간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현지 사업 확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비즈니스 리셉션에는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시사, 웨슬리 매슈스 뉴저지 투자청장, 팀 설리번 경제개발청장, 엘렌 박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미국 동부 지역 사업 진출 및 확장이 기대되는 대표 중견기업의 경영자를 행사에
셀트리온은 23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3상은 셀트리온이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요추 골밀도의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오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특화 벤처 캐피탈(VC) 쿠르마파트너스(Kurma Partners)社 와 투자 기업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쿠르마파트너스가 투자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개발서비스(Contract Development Service)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지난 8월 출시한 '맞춤형 개발 솔루션(Customized CMC Solution)' 을 통해 각 후보물질의 특성과 개발전략에 따른 CMC프로그램을 제공해 해당 회사가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정준용 교수)와‘관절 및 관절염 데이터 구축’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 일 밝혔다.이번 의료 데이터 구축사업의 목표는 퇴행성 관절 및 관절염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척추 및 관절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 수립을 위한 영상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의료 데이터 수집 및 공동연구기관은 은평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가 미국에 이어 ‘2023 유럽소화기질환 학술대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2023, UEGW 2023)’에서도 전세계 소화기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가 해외에서 존재감을 빛낸 건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3, DDW 2023)’에 이어 두번째로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었다.대웅제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로 CD47 단클론항체인 IMC-002의 고형암에 대한 임상1a상(IMC-002-K102 Study)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본 연구는 임상1상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로, 이를 통해 IMC-002의 안전성, 내약성 등의 데이터 확보 및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총 4개의 용량 코호트에 12명의 환자가 등록되었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인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제중)가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인 ‘박스루킨-15’를 개발해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품목허가를 신청함과 동시에 이달말 대한수의학회에 박스루킨-15 전임상 데이터가 담긴 초록을 제출하고 연말 개최되는 2023 대한수의학회에서 그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스루킨-15는 앞서 정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암세포를 살상하는 NK세포와 T세포를 활성화하고 증식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종양 바이오마커 TK1, VEGF 측정에서는 박스루킨-1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비만치료제’인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23일 획득함에 따라 신속한 상용화의 길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주1회 제형 GLP-1 제제로, 과거 파트너사였던 사노피가 진행한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한 한미약품은 식약처가 운영 중인 다양한 개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