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 해양 도시로의 동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인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 요소다.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동구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필리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사 직원 20명은 이날(현지시간) 현지 비영리기관 필리핀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비그나이-마운라드 소셜라이즈드 하우징 프로젝트(Bignay-Maunlad Socialized Housing Project)’에 참여했다.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총 1만3,920제곱미터(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사 직원들
LX인터내셔널은 사내봉사단 렉스트(LEXT)의 주최로 19일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플로깅 프로그램에는 사내봉사단을 비롯해 LX인터내셔널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직단, 택견수련터, 수성동 계곡, 서촌, 경복궁역 등 인왕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 및 보전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김승재 LX인터내셔널 렉스트 봉사단장은 "회사와 가까운 서울의 명소 인왕산을 동료들과 함께 오르며 봄 기운을 느끼고, 환경 정화에도
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19일 10시 30분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대 성명서' 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구시가 달서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북구에 있는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보류해 왔으나 올해 다시 매각을 추진하면서 비롯되었다.북구의회는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 선정 당시의 원칙인 해당지역의 공유재산이 아닌 타 구 소재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확보는 그 당시 내세운 숙의민주주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았다.또한,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경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 별관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직접 찾아 격려와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외에도 성인반 장기 자랑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학력인정부산예원고는 1986년 10월 14일 설립됐으며, 현재 성인반 전체 재학생은 876명이다.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취임 이후 △노후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문화예술체험비 지원 강화 △학생 건강검진비, 학교안전공제회비 2024년도 인상
의성군이 지난 17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의성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운영 및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가 및 업체의 온라인 판매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상품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의성장날’쇼핑몰은 작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11번가, 쿠팡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 추진해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햇농산물 특별기획전,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 김장철특별
청도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부화일이 빨라지고 발생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2024년 돌발해충 협업 공동방제 협의회’ 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9개 읍·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추진방법 및 추진상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매년 5월 초
성주군이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환경 불균형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실시한다.주 2회 (화․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를 실시하며, 진료 의사는 현재 성주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이병환 군수는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로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 낳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는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우주인도 놀러오는 정원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장한 국가정원에 아날로그 감성의 빛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순천시는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위해 ▲콘텐츠 강화 ▲콘텐츠 개선 ▲콘텐츠 창출 등 크게 3개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17시 스페이스 허브에서 정원 감성을 살린 수준
전남 고흥군 지난 1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 수행 및 필요한 행정적 절차 이행에 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이 담겼다.김영록 도지사는 “2023년 전남의 출산율이 전국 최고인데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가 많다는 방증”이라며 “전남형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DX 인재 확보에 나선다.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연세대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했다.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원, 영업이익 92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건설기계 사업부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으로 인해 55% 감소한 458억원을 기록했다.엔진사업부문은 산업용, 방산용, 소재 부품 등 제품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물품기부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는 KD굿사이클링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물품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회사 임직원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은 의류∙잡화 및 도서, 기타 생활용품 약 4천여 점으로, 작년 1회차 대비 약 70%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주)토모큐브(대표 박용근, 홍기현)는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토모큐브는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홀로토모그래피(HT)' 솔루션을 바탕으로 세포와 조직의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HT 솔루션을 통해 세포의 미세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세포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다.토모큐브는 2022년 신제품 HT-X1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3년 12월 기
동아오츠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
농심은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이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의 독일 시장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
구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홍역에 걸린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방문 예정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법을 반드시 확인해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예방약)을 받고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우리 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의 동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 등 기업들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장애인 등 일상 속 충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