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70원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9월 E1 국내 LPG 공급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 은 kg당 1,395.8원, 산업용 1,402.4원이다. 또, 부탄은 kg당 1,642.68원(959.33원/ℓ)이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발전사업에 진출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H2 MEET 2022'에 참가해 관련 신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구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수소 소재부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수소 발전사업을 추진, 오는 2040년까지 국내 사업장 기준 ‘Net-Zero(탄소중립) 2040’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부터 본격적
한화는 31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포항불빛축제(9/23~25),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10/8), 부산불꽃축제(11/5)는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 이번에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가 결정되며 3대 축제가 3년만에 모두 열리게 됐다. 세 개 축제 모두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지 못했다.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
현대오일뱅크가 차세대 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E-Fuel)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수소와 이산화탄소 활용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퓨얼 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현대오일뱅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필수적인 고순도 수소 연료도 생산하고 있다. 일반 수소를 수소차 연료로 쓰려면 순도를 99.999%까지 높여야 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기존에 공정 가동에 활용해 온 수소 일부를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차량
애경케미칼이 수소 산업 전시회 ‘2022 H2 MEET’에 참석하며 수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애경케미칼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 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H2 MEET’에 참석해 TYPE 4 수소 저장용 용기 바인더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인 △초고속경화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친환경 탄소섬유 SMC(Sheet Molding Compound) 복합재 △자동차 경량화용 이종소재 접착제 △친환경 코팅수지 및 TIM 방열 소재 △저전력 차량용 램프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 8개 협력사와 ‘국내기술 기반의 캐스크 제작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경성아이젠, 금광테크, 무진기연, 삼홍기계, 세라정공, 슈퍼티그웰딩, 페이브텍, KHPT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다년간 축적한 캐스크 설계∙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8개 협력사에 전수하고, 각 사는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캐스크 사업화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HSD엔진은‘차세대 친환경 엔진개발 MOU’를 맺고 선박엔진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는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계속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최근 대형 선박의 경우 화석연료에서 LNG 추진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탈 탄소화’라는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2022’에서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해 제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양말’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이번에 제작된 양말은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헌 옷을 수거해 해섬 작업을 거쳐 재탄생한 친환경 원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인체 유익균에서 유래한 항균물질인 ‘루테린(Reuterin)’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기술을 개발, 화장품용 천연 보존제에 첫 적용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약 4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고농도 루테린 생산에 가장 적합한 신규 균주를 확보, 100% 발효 공정으로 이뤄진 바이오 양산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이를 활용한 액상 형태의 천연 보존제 ‘프리저베일(PreserVeil)’도 선보였다.‘프리저베일’의 주성분인 루테린은 모유에서 처음 발견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HMM이 국내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최근 HMM 태국법인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고아원 및 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HMM 주재원 및 현지 직원들이 옷, 가방, 장난감, 생필품 등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음에 따라 본사에서도 글로벌 공동체 기여의 일환으로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9월에 주최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이와 관련 양사는 29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인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혼다 CEO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갖고, 총 5.1조원(44억불)을 투자해 미국에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공장 부지는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하여 2025년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 및 혼
동국제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동국제강은 "사내외 시스템의 데이터 등록, 일일 현황보고 등 규칙 기반 반복 수행 업무를 자동화함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RPA 도입을 결정했다"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동국제강은 상반기 RPA 전문 업체들과 실제 PoC(개념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벌 1위 RPA 업체 유아이패스(UiPath)의 솔루션
현대중공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KR)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Rotor Sail)의 독자모델 ‘하이로터(Hi-Rotor)’에 대한 설계승인(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로터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추가 발생시킴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기 모터로 회전하
첨단 섬유소재 전문기업인 티에프제이(대표 진의규)는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준(準)불연 OXIPAN FIBER'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인 최첨단 하이엑스(HIEX)공장(충남 당진 신평면 소재)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하이엑스 공장은 準불연 수준의 난연성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메터리움 전용설비를 갖췄다. 탄소섬유 제조기술, 품질 다양화 기술, 방적·크림프(SPINNING·CRIMP)공정을 완비했으며,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제조비용 최적화로 관리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51일 간의 파업을 진행했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이하 하청지회) 집행부를 대상으로 47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번 손해배상청구소송의 대상을 집행부로 한정했다. 이는 향후 점거 및 파업의 재발을 방지하고, 법 테두리 내에서의 건설적인 노사관계와 상호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만 집행부 외 가담자들은 민사 손해배상 소송대상에서는 제외했으나, 가담 정도에 따라 형사적 책임을 따지는 고소는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대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그룹 화학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실증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에 나서며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선점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은 분해의 에너지원이 빛이다. 설비를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비의 가동 및 중지에 필요한 시간이 짧아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현대로템이 이집트 전동차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5억 6320만 달러) 규모의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이집트의 신규 민관합작 철도차량 제작업체 ‘네릭(NERICᆞ(National Egyptian Railway Industries Company)’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수주한 것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8802억원(6억 5600만 달러)이다.이 중 현대로템 지분은 전
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재활용 폴리에틸렌, rPE) 기반의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선다.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 연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장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rPE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한화솔루션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 한국콜마홀딩스, 연우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의 개발·생산·유통에 이르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항공유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t의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인 SBM(Solid Bed Merox)은 조등유(Raw Kerosene, 가공되지 않은 등유)를 원료로 사용해 필터링하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펜트 클레이(Spent Clay)를 재활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