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홈(대표 윤지아)은 '고무 자석을 포함하는 친환경 타일 구조체 및 이를 이용한 타일 시공방법'을 작년 7월에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의 타일 시공법은 조적, 콘크리트, 석고보드 벽체에 떠붙임, 압착, 에폭시공법 등을 통한 시공이 다수를 이뤄 시간은 물론 소음과 분진 등에 따른 단점이 주를 이뤘다.타스타엠 타일은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정원홈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자석으로 붙이는 방식으로 기존 문제점을 해결, 특히 시공시간 단축,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정원홈 측 설명이다.뿐만 아니라 타일 파손 시 기존 시공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적극 나섰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김해시 향토계열사인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공장장 한철)은 지난 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김해몰탈공장과 함께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삼표시멘트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로, 진학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7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H2)를 사용하여 철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27년 준공 예정인 30만톤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 건설에 기여하고자 유럽형 수소환원제철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하대학교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력체제 확립, 인하대 저탄소 철강분야 전공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공개정보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리더십 A는 지난해 국내외 평가 대상 중 1.5%에 해당하는 300여개 기업에만 수여된 등급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는 현대건설만 포함됐다.현대건설은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건설사 관계자는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현대건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경영 노력과 기후변화대응 경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선다.모바일 사원증은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제공한다. NFC(근거리 통신기술),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OS(운영체제, Operating System)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되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되어 위·변조 예방 등 데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점차 커지면서 롯데건설이 시중은행을 비롯, 증권업계와 더불어 2조3000억원 규모의 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이번 조치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 계속해서 PF 유동성에 우려가 거론된 롯데건설의 자금 사정에 숨통이 트일지 이목을 끈다.6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월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총 4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KB·대신·키움증권 등과 2조3000억원 규모의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은행이 선순위로 1조2000억원을, 증권사들이 중순위로 4000억원을, 롯데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으로 흔들리는 건설업계의 협력사 하도급 대금, 근로자 임금 체불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국토교통부는 하도급 대금 체불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발주자 직불 전환을 늘리고, 고용노동부는 고의적·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장을 집중 감독한다.국토부를 비롯, 고용부, 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업계 유관 단체들과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국토부는 체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근로자 임금을 비롯, 하도급
현대건설은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2023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최종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현대건설 등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5월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전은 스마트헬스케어·스마트안전·스마트건설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는 '협업트랙'과 건설혁신기술·환경 분야 초기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육성트랙'으로 나뉘어 지난해 육성트랙 분야에서 4개 기업이 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넥스트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모든 사업 영역에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CREATE THE GREAT'도 제시했다.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 외에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한편,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롯데건설이 전체 주택 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을 비롯,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이 더불어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구체적으로는 발주처 및 파트너사와 작업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주택 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 및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 현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이 시스템은 기존의 업무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시공현황 관리, 작업지시 및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또 포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두 9개 과정이 마련되는 가운데 먼저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등 총 4개 과정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들 과정의 교육은 3월부터다.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모두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교육 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서울 용산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가 조성되고 세계 최초로 45층 건물을 연결하는 1.1㎞ 길이의 스카이 트레일(보행전망교)이 들어선다.뿐만 아니라 지하부터 지상, 공중까지 사업부지 면적에 맞먹는 50만㎡의 녹지가 만들어 진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프레임으로 구성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발계획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함께 구성했다.앞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지난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자금 부족
부영그룹이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았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억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출산장려책에 따른 지원 규모는 총 70억원이다.이 회장은 "해당 정책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또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전달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연말 올랐던 공사 발주가 연초 줄어드는 계절적 영향으로 해석된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67.0으로 전월에 비해8.5p 떨어졌다고 4일 밝혔다.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CBSI는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업보다 높다는 것을 뜻한다.CBSI는 지난해 9월 61.1로 연저점을 나타낸 뒤 동년 10월 64.8, 11월 73.4, 12월 75.5 등 석 달 연속 올랐지만,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부산연탄은행과 손잡고 재가 노인을 위한 세탁 서비스 지원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재가 노인들의 세탁물을 수거해 부산연탄은행 내 빨래방에서 세탁·건조한 뒤 직접 다시 배달했다.또 부산 서구 등 5개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장과 라면 645박스 등을 기부했다
롯데물산은 장재훈(55) 신임 대표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 대표는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존스랑라살(JLL) 코리아 대표 출신으로 23년간 국내외 부동산 거래, 투자, 자산운용·관리, 건축, 개발 등의 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다.롯데물산은 장 대표의 전문성과 리더십 아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역량을 강화해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장 대표는 전날 취임식을 겸해 임직원과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만큼 긴장과 설렘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경기 수원시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 대상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2019년과 2022년 겨울방학에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었으며, 올해는 4∼6학년 43명이 참여했다.
최근 신원종합개발(주)이 하도급업체인 대림로얄테크원이 수원 회생법원을 통해 파산 신청을 한 것을 놓고 "악의적 파산 신청"이라며, 거세게 반발한 반면 대림 측은 "(신원이) 공사대금을 수개월째 지연시키는 등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부득이 파산신청을 하게됐다"며 신원 측의 주장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림 측은 경북 구미 5산업단지 신축공사를 따낸 신원이 하도급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불법 하도를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대림은 원청사인 신원과는 소방자재납품만 계약을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침구세트 등 육아용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를 찾아왔다가 다시 양육의 책임을 다하기로 한 미혼모 가정에 이 육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삼표그룹은 아기와 보호자가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고 누군가가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는 취지로 이 같은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