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 속에 숨어있는 역사와 인물을 살펴보고 배경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 신간서적 ‘영화가 말해주는 과거의 이야기 - 시네마를 통한 역사 여행(저자 심규훈)’가 새로이 출간됐다.상상력집단이 출간한 이번 신간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다룬 영화를 보고 나면 ‘과연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작가와 감독의 상상력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기 마련인데,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영화를 보다 색다르게 감상하는 즐거움을 알려준다.특히 ‘트로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명성은 여전했다. 그것도 '명인열전'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4회 연속 컷이라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우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강풍과 찬 기온이라는 악천후에도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적으며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그는 중간합꼐 1오버파 145타로, 경기 종료 시점에서는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즈는 프로로 출전한 1997년 이후 사상 최다 24회 연
박지영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박지영은 12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냈다.박지영은 정윤지와 함께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주말 경기를 맞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박지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2022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뒀다. 박지영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이후 3승을 더해 통산 7승을 올렸다.이 대
김찬우와 윤상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찬우는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쳤다.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 이후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찬우는 오후 4시 45분 현재 윤상필과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찬우는 15번째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하며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박상현(40)이 2024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발목 부상을 안고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박상현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며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3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박상현은 지난 주말 아기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병원에서는 한 달 동안
고려전문학교는 오는 5월부터 개강하는 뷰티최고경영자과정의 특임교수로 ㈜테오트리(TeoTree)의 김승태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뷰티최고경영자과정은 뷰티분야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부터 현업 원장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의 뷰티 산업 흐름과 트렌드에 맞는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개강은 5월 16일 예정되어 있다.김승태 대표는 반영구파트 교육을 맞아 그간 이뤄왔던 실적과 보유한 노하우, 미용분야 교
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노동자들의 건강한 문화생활 및 여가 활동 육성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4개 단체와 ‘남서권역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하여 경기도 공모를 통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이를 통해 경기 남서권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또는 개인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첫날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그는 "어려운 하루였다"면서도 "몸 상태는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외신과 연합뉴스가 12일 전했다. 우즈는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공동 17위에 오른 우즈는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1라운드 잔여 경기를 다음 날 치르게 됐다.7언더파 단독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는 6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지난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하면서 말없이 법원으로 들어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故) 김문기·백현동 특혜 의혹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현재 서울중앙지법 3개 재판부에서 재판받고 있는 이 대표는 그간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다.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후 첫 재판인 이날에는 다시 '침묵 모드'로 돌아갔다. 이 대표는 '앞으로 재판에는 빠짐없이 출석하느냐', '임기 중 의
한국철도공사의 2024년 채용 계획 공개를 통해, 상반기 코레일 채용에 대한 준비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면접 코칭 전문 브랜드인 바로코칭이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코레일 합격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바로코칭은 1대 1 맞춤 코칭뿐 아니라 '코레일 그룹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코레일 상반기 채용은 약 817명의 대규모 채용을 예고하고 있으며, 바로코칭은 이를 대비한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은 코레일에 특화된 코치진을 통한 1대 1 맞춤 코칭과 그룹반 코칭을 통해 지원자들이 면접에 전문적으로 대
전달 취업자 숫자 상승폭이 기저효과와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여만에 최소 수준으로 추락했다.청년층 취업자 숫자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고, 청년층 고용률도 여섯달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이에 반해 제조업 취업자 숫자는 반도체 생산 호조 영향으로 넉 달째 상승세를 지속했고,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숫자도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바뀌었다.정부는 내수·건설수주 부진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세를 포함해 고용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
셀링랩(대표 김진우)은 자사가 운영하는 무인프린트 전문브랜드 프린트잇(Print it)이 총 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업체는 인쇄나 복사가 필요한 때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운영 프린트 전문매장 브랜드로써 런칭 초기부터 꾸준한 매장증가추세를 보이며 용인동백점을 기점으로 3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특히 최근에는 불광역점, 연신내점 등 서울지역 및 수도권 상권의 신규점포 출점 비중이 늘면서 도심지역 내 무인프린트 수요를 찾아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상태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또한,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매장
4년 만에 마스터스에 돌아온 안병훈이 첫날부터 공동 9위라는 좋은 성적표를 거뒀다.안병훈은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7555야드)에서 열린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5개를 묶은 2언더파 70타를 쳤다.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하는 안병훈은 이어 2번(파5)과 3번(파4)에서도 버디를 차지, 공동 1위로 좋은 기세를 보였다. 특히 6번홀(파3)에서는 13m의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그러
윤상필이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무결점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윤상필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10언더파 61타를 쳤다.윤상필의 61타는 2022년 이 대회 2라운드 때 이형준이 작성한 62타를 넘어선 새로운 최저타 기록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2021년 부산경남 오픈 때 세운 자신의 최저타 기록 8언더파 63타도 가뿐하게 넘어섰다.7언더파 64타를 친 공동 2위 김
오구 플레이에 따른 징계로 2년가량 비웠던 필드로 돌아온 장타여왕 윤이나가 빠르게 정상급 경기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윤이나는 11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윤이나가 징계에서 풀린 뒤 두 번째 출전한 대회다.2022년 한국여자오픈 때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실토해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 6개월로 경감받은 윤이나는 8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때 필드로
봄의 시작과 함께 4월은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달이다. 꽃구경은 물론이고 거리마다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팝업스토어 핫플’로 떠오르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 성수에서도 봄을 맞아 수많은 팝업스토어가 오픈하고 있다. 뷰티, 패션, F&B 등 다양한 브랜드가 신제품 출시 혹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성수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3곳을 소개한다.20대의 아이코닉한 코치의 ‘퀼팅 태비백’을 만나 볼 수 있는 ‘코치 성수 팝업’ 지난 5일 성수동에 건물 전체가 카나리 색상으로 뒤덮인
다온에프엔이가 본격적인 우회상장절차에 돌입했다. 업체는 합병비율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해당 업체는 푸드테크로봇생산 반도체생산을 주로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로봇생산 반도체 FA 사업부를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국내외 굴지의기업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연간 1000억원의 가까운 매출을 올릴것으로 예상했다.업체는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비율 산정을 위해 2026년 추정 실적을 피어그룹(비교기업) 평균 PER에 적용했다. 이에 회사는 2026년까지 매출액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신곡 ‘Sayonara, Mata Itsuka!’의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된다.‘Sayonara, Mata Itsuka!’는 지난 1일 첫 방영된 NHK 아침드라마 연속 TV소설 ‘호랑이에게 날개’의 주제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머리를 세 가닥으로 땋고 강렬한 레드 파워숄더를 착용한 요네즈 켄시가 등장한다. 다양한 장면으로 연출된 스토리의 역재생을 통해 ‘태어난 날부터 나로서 살아왔다’는 것을 긍정하는 듯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본 곡의 아티스트 사진 촬영을 담당한 영상 작가 야마다 토모카즈가 감독을 맡
향후 20년 이후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생산연령인구 10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 인구가 되는 것으로 관측됐다.통계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을 공개했다.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내·외국인으로 세분화하고 국적 변동을 포함해 내·외국인 인구 추계를 분석했다.장래인구추계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출생, 사망, 국제 이동 가정을 조합한 3개(중위, 고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4월 감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회사는 이벤트를 위해 ‘삶을 견디는 기쁨', ‘나름에게 가는 길’, ‘잃어버린 길 위에서’, ‘샤이닝’ 등 4권의 신간을 준비했다.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5권씩 총 20권을 선물할 예정이다.먼저 ‘삶을 견디는 기쁨‘은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한 작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집이다.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담은 글과 독자들이 사랑한 헤세의 문장 필사 노트가 함께 수록됐다. 힘든 인생 속에서 등대의 불빛 같은 위안을 준다.‘나름에게 가는 길’은 우주에서 쓰레기를 주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