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LG전자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
전날 미국 항공주들의 급등과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항공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18일 진에어는 3% 상승 출발한 이후 오전 9시 50분 현재 6% 넘게 상승하고 있다. 제주항공도 4% 넘게 오르고 있고 대한항공은 3%, 아시아나항공은 3% 가까이 상승중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이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에 17.45% 급등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 역시 6.60%, 2.58%의 강세를 보였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이 4237억원, 영업이익 979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종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전라남도는 레이저 관련 연구 및 산업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레이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 핵심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국내 최초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에너지 신기술, 우주 및 국가 안보 대응, 레이저 부품·장비 시험인증, 기업 지원 등 관련시설을 구축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
현대해상은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장착할 경우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자동차보험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 출시됐지만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돼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
전라남도는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해외 충돌안전성 법규 강화와 함께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에만 적용되던 연료장치 안전성, 승객 보호 시험 등이 화물자동차에도 적용되면서 충돌안전 성능평가를 위한 충돌시험장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은 2020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4천300여㎡(1천300평) 부지에 인체더미, 고속카메라, 측면·후방충돌 이동대차, 데이터 취득장치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 소형 이-모빌리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톤(t)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은 대산공장 내 1.2만 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주영민 HD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X-ray 기기인 ‘N1’이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X-Ray 장비인 만큼, 디자인 또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실제로 N1은 한
네이버는 자사가 운영 중인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이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구매자들은 빠른 배송 니즈가 높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부터 당일배송과 일요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네이버도착보장은 판매자가 판매부터 물류 데이터까지 확보해 D2C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이다.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해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덴마크에서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두배 빨라진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성, 보안성 등 전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사하고,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주 6일 근무'를 실시한다. 주력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환율, 유가 등 경영 환경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이번 주말부터 임원을 대상으로 주 6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기 침체 이후 개발, 지원 부서 임원을 중심으로 절반 가량이 6일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부터 다른 부서장도 참여를 받는다.삼성전자는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들이 이미 주 6일 근무를 해왔는데. 이번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로 각광받는 ‘사송 롯데캐슬’이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롯데건설은 ‘사송 롯데캐슬’의 정당계약을 지난 17일~20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최근 지방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대다수가 청약 미달을 기록한 것과 달리 이달 초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14대 1, 평균 2.53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B-8블록(동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11개동, 전용 65~84㎡ 총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클래식’이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본격 모집한다.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오른 서희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별 59㎡ 156세대, 84㎡A 763세대, 84㎡B 325세대, 100㎡ 290세대로 구성되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설계,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 유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등 미국에 수입되는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도 관세를 부과해달라는 한화큐셀의 요청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17일자)을 인용, 한화큐셀이 지난 2월 23일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면제를 폐지해달라고 공식 청원했다고 보도했다한화큐셀은 청원에서 태양광 기업들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보조금 덕분에 시작한 대미 투자를 계속하려면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화큐셀은 "양면형 모듈의 수입 급증에 따른 부정적인 시장 여건이 몇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13일)의 공격이 있은지 이틀 뒤인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려다가 연기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17일자)를 인용, 전했다.악시오스는 복수의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350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대부분 공격은 이스라엘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군에 의해 이란 영공 밖에서 무력화됐다.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같은 전례없는 공격은 이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국가채무+비영리공공기관 부채.D2)이 2021년에 이미 50%를 처음 넘었고 2029년에는 6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다.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경제 선진 37개국의 2015년∼2029년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등을 자체 추정해 내놨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IMF는 2023년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55.2%로 집계했다. 1년 전보다는 1.4% 포인트 상승한
17일 밤 11시 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당초 속보치로 지진 규모를 6.4, 진원 깊이를 50㎞로 발표했다가 약 2시간 뒤 규모 6.6, 진원 깊이 39㎞로 정보를 정정했다.이번 지진으로 시코쿠 서쪽 에히메현에서 5명, 규슈 동부 오이타현에서 2명 등 총 7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NHK 방송을 인용해 전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치현과 에히메현에서 진도 6약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