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5 말산업 선도기업'을 지향하는 한국마사회가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올해 채용규모는 총 43명으로 최근 3년내 시행한 신입사원 공채 중 최대 규모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25명과 기술직 18명을 뽑는다. 전체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 평가, 직무지식평가), ‘1차 면접’(인성검사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최종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원서는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를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지난 2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 4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을 통해 폐광지역 산업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는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는데 65개 기업들이 지원해 2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열린 최종선발전에서는 8개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뉴로팩, ㈜대단, ㈜브이아이테크가 4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2019년부터 시작한‘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한국마사회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인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마사회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올 1~2월 카지노·리조트 부문 매출과 방문객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장 공사 등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증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당기순이익 1156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한 강원랜드는 지난 9일 제20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배당성향 61.4%인 주당 배당금 350원을 결정했다.
4차산업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인 토스트앤컴퍼니(Toast&company)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토스트앤컴퍼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용되던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국내에 처음 알려지던 2013년에 국내 스타트업들의 언론홍보를 위해 벤처스퀘어 등에 의해 설립되었다.창업당시 회사명인 토스트(Toast)는 빵을 의미하는 토스트가 아니라 축배, 건배를 뜻하는 토스트팅(Tosting)에서 따온 이름으로 ‘스타트업들을 성공시켜 축배를 들게 하자’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그러나 10년 세월을 지나면서 토스트 로고는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자체제작 슬롯머신인 ‘KL사베리’의 판촉과 홍보활동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 연락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강원랜드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와 KL사베리 세일즈 파트너사인 RGB 등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카지노 관련 기업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필리핀 사무소를 열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 카지노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필리핀 최대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가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회장 루이스 루비알레스)과 메타버스 및 NFT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쓰리디팩토리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 RFEF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스페인왕립축구연맹 소속 클럽인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등과 한국 축구팀의 친선 경기 추진 및 유소년 축구단 유치, 메타버스/NFT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소개했다.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의 회장이자 유럽 55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취업시장 지원으로 말산업 인력고용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하여 9년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취업유지지원금 지원을 통해 말사업체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협력 취업시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올해 사업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말사업체에는
네이버가 사용자 맞춤형 초대규모 AI 기반의 '하이클로바X'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초대규모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3을 27일 열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초대규모AI 기술과 클라우드·SaaS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를 AI 전환(transformation)을 이끄는 하이퍼스케일 기술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네이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총사업비 700조원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해당 시장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S 및 스마트 인프라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뷰런은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뷰투'를 공급하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본부와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해 온 제주 플로깅(트래킹하며 쓰레기 줍기)이 최근 막을 내렸다. 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양 단체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건강한 도보여행길 문화만들기 캠페인 LET’S PLOG’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남원 당케포구, 외도 알작지, 광치기 해변, 김녕·곽지해수욕장, 제주올레 6코스 서귀포 쇠소각·검은녀, 한림 고내포구, 제주올레 10코스인 화순·모슬포 올레길 등을 대상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대표 이순규)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3시즌 오프닝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운영 계획과 앞으로의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 부임한 이순규 대표는 이날 직접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제 우리나라 아이들도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레고랜드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면서 “레고랜드는 1, 2년을 보고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오랜 세월 함께 할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며 춘천의 랜드마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Inc,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작년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다. 퀄컴의 참여로 SKT는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KT가 KAIST와 대전 유성구의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에서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KT와 KAIST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기술 공동연구과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해 연구 방향을 최적화하고, 양 기관의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했다.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와 KAIST 전산학부장 류석영 교수를 비롯해 KT 연구원과 KAIST 교수 및 석·박사과정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은 KT의 초거대 AI와 메타버스에 관한 기술 소개와 KAIST의 공동연구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도 트위터와 비슷한 유료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출시한다"고 말했다.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앞으로 다른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저커버그 CEO는 전했다.메타 베리파이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제출하는 정부 발행 신분증을 확인해 실제 본인임을 인증하는 '블루 배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를 통해 본인을 사칭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6일 혁신방안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 경마참여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4월 말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상생적 경마생태계 구축 △생명·안전 최우선 환경조성 △경마의 부정적 인식 전환 △말산업 저변확산 △조직 구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6일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와 회원사(물류센터)에 차별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칭 2.0' 전략을 발표했다.카카오 i 라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매칭 2.0 전략의 주요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기존에는 화주가 원하는 형태의 물류센터를 찾고 상세 정보 및 견적을 비교⬝확인하기 위해서 물류센터의 실사가 필수였으나, 카카오 i 라스는 여러 물류센터를 PC 및 모바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인공지능 기본법 성격의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과방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다 .15일 윤영찬 의원에 따르면, 소위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발의된 인공지능 관련 7개의 법률안을 통합한 안이다.윤 의원은 "2년 전부터 의원실에서 다양한 분야 교수님들을 모시고 연구반을 구성해 만든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법률안'의 취지가 반영됐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법률안 중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 영역까지 포괄하는 제정법을 만든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제정안은 정부가
대화형 AI 서비스인 ChatGPT에 대한 열풍이 게임업계에도 휘몰아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은 우선적으로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게임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버추얼 휴먼 등에 접목해 미래 먹거리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국내 게임업계는 AI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이를 게임 시스템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관리자(CFO)는 지난 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AI R&D 조직이 현재 매진을 하고 있다”며 챗GPT와
카카오브레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2023'에서 고려대학교 최성준 교수 연구실과 공동 연구개발한 텍스트 기반 모션 생성 모델 '플레임(FLAME)'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AAAI는 전미인공지능학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학회로 지난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인간의 움직이는 모션을 생성할 수 있는 신규 모델이다. 카카오브레인과 연구팀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