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대학생[가족제공]
실종대학생[가족제공]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며칠 전 서울 송파구에서 실종된 대학생 ㅈ씨가 석촌호수에서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은 7일 ‘집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이후 돌아오지않아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던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은 송파구 잠실동 서호 먹자골목에서 모친과 카톡 이후 연락이 두절됐고, 불광사 도보 이동이 추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추정 시신 발견 이후, 안전조치가 잘 되어 있어 단순 실족이 불가능한 구조라는 장소의 특성상, 미스터리한사건이라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시신으로 발견된 현재에도 실종 이후 7일 동안 정확하게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국민청원은 현재 약 2만명 정도가 참여한 상태이며, 향후 사건이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정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