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14일 23시 10분부터 방송된 라스(라디오스타)에서는마술사 최현우와 개그계 레전드 한무, 임형준, 매드크라운등이 출연한다.

최현우는 평양 방문을 통한 일화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북에서요술사로 불리우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기위해 청와대와의 조율이 있었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전설의 방귀맨으로 불리우는 한무의 방귀 특강부터 임형준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전파를 탔다.

한편 개그계의 레전드인 한무는 1979년 MBC ‘청춘만세’로 데뷔 이후 수십년간 유행어와 그만의 개그 코드로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매드크라운의 갑작스런 질문에도 여유롭고 센스넘치는 특유의 말솜씨로 답변해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털어놓기 힘든 과거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무의 농담과 김구라의위로에 힘을 얻기도 했다. 또, 임형준은 탁재훈과의 절친관계에 대해 얘기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07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정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