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Most Innovative Bank Platform)'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에 따르면 글로벌파이낸스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외국환 관련 7개 분야의 최고 은행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지난 2월 디지털 컨퍼런스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직접 소개하며 출범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신한 쏠(SOL)' 기반 환전 및 송금서비스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은행을 포함한 전세계 114개국 은행들과의 경쟁을 통해 외국환부문 최우수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외환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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