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사진=인터파크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인터파크가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플랫폼 ‘채널 어드바이저(Channel Advisor)’와 공식 사업 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North Carolina)에 위치한 채널어드바이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태신 인터파크 CSO와 데이비드 스피츠(Mr. David Spitz) 채널 어드바이저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조인식 체결과 함께 전반적인 미래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채널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기업 및 소매 업체 등의 판매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으로, 2013년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인터파크는 이번 파트너 조인식을 통해 채널 어드바이저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직구 상품을 보다 전략적으로 소싱, 국내 소비자들이 양질의 상품을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CSO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인터파크의 21년의 이커머스 플랫폼 노하우와 채널 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존 해외직구와 차별화된 보다 양질의 해외직구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다양한 산업의 리딩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