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전경
서울대치과병원 전경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2018년(2017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을 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면심사는 총 170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6개 심사군으로 구분하여, 상대평가로 A등급부터 C등급까지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서면심사에서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였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1월 5일“A등급”을 통보받았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고의 실력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직원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