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능 종료시간
사진= 수능 종료시간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오늘 치러진 수능 종료시간이 앞으로 1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실제 수능 종료시간은 오후 5시 40분으로,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3년간했던 고생을 단 번에 날려버리게 된다.

매년 수능 종료시간이 다가오면 각 학교들에선 각 시험장에서 벌어졌던 사건 사고에 이목을 집중하곤 한다.

그간 수능 종료시간에 맞춰 일어난 사건들 이모저모에는 몸집이 큰 수험생이 비좁은 책걸상 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했고,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선후배들로 붐비는 수험장이 소란스러워 한동안 진정되지 않는 사태가벌어지기도 했다.

또 도로교통 상황은 곳곳에서 체증이 예상되어 대부분의 기업들은 평소 출퇴근시간보다 1시간 늦게 출근하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늘 수능 날 이후에는 학생 자살사건 등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어 수험생을 둔 각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당부된다.



박정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