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내 뒤에 테리우스’는 지난 9월 27일 첫 방송 1회 시청률 6.8%로 시작, 32회 방송동안 시청률 10%대를 총 4번 (24회 10.8%, 28회 10.4%, 30회 10.5%, 32회 10.6%)이나 돌파했다. 또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동안 지상파 3사가 동시간대 수목 드라마를 방송한 총 30번중 27번를 수목 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종방 날에도 같은 시간대 다른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이 KBS2 ‘죽어도 좋아’가 7회 2.4%, 8회 2.8%를 기록하고 이날 함께 종방한 SBS ‘ 흉부외과’ 31회 7.4%, 32회 7.9% 기록 한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오랜만에 시청률 승자로 MBC에 웃음을 안겨주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체 시청자 중 특히 30대와 40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날 종방 마지막회는 연령대 시청률 순위에서 30대와 40대에서 각 각 1위를 차지했다.
김수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