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KEB하나은행이 전날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올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 강좌에는 총 130개 기업의 수출입업무 실무 담당직원 192명이 참석함으로써 약 12년간 2,000여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000여명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가 제공됐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이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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