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상황
대전 지진 상황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이른 아침부터 대전 지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지진 소식은 19일 새벽 3시 30분 경, 유성구 북쪽 방향에서 진행된 것으로, 규모 2.1의 정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상청은 대전 지진 진원지에 대해 진원지는 북위 36.42도, 동경 127.30도 지하 20Km 지점이라고 밝혔다.

당시 대전 지진을 느낀 이들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동대구인데도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대전 진짜 무섭다. 이제 못 살겠다”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피해 상황은 상세하게 보고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무언가 울렁울렁 거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들의 소식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추후 상황을 제대로 확인해 봐야 할 전망이다.



박정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