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김수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지난 18일 40회 방송에서 김도란(유이 역)과 왕대륙(이장우 역) 관계를 왕대륙 엄마 오은영(차화연 역)이가 알게 되면서 앞으로 이 둘의 관계를 두고 갈등이 고조될 것이 예상되자 ‘하나뿐인 내편’ 전국 시청률이 처음으로 35%대를 돌파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하나뿐인 내편’ 전국 가구 시청률은 36.1%를 기록했는데 지난 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 38회 시청률 30.3% 보다 무려 5.8%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9월 9일 인기리에 종방한 ‘하나뿐인 내편’ 같은 시간대 전작 KBS2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5%를 돌파 한 것이 지난 48회차 였던 것에 비하면 ‘하나뿐인 내편’은 이보다 8회차 빠른 40회에 시청률 35%대를 돌파 한 것이다. 앞으로 ‘하나뿐인 내편’이 ‘같이 살래요’가 마지막회에 기록했던 시청률 38.8%를 넘어서게 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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