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BJ
사진 제공 = TBJ
[글로벌경제신문 김민아 기자] TBJ가 올 겨울 인기 아우터로 스타일링한 비투비의 화보를 공개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전속모델 비투비(BTOB)와 함께한 2018 F/W 시즌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비투비는 심플한 디자인의 뽀송이롱다운 점퍼를 스웻셔츠, 데님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 연출을 시도했다. 이 제품은 충전재로 오리털을 80% 이상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겉감은 폴리소재로 제작돼 생활 방수 및 방풍 기능을 갖추는데 주력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TBJ 화보에서는 ‘근육맨 패딩’이라 불리는 푸퍼패딩 스타일도 엿볼 수 있다. 짧은 기장에 충전재가 빵빵하게 들어간 패딩을 일컫는 푸퍼패딩은 올 겨울 롱패딩과 함께 대세템으로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구스털이 80% 이상 함량돼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충전재를 나일론 소재로 감싸 구스다운의 풍성함은 높이고 무게감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TBJ 담당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비투비 미공개 화보를 통해 신규 앨범으로 돌아온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겨울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겨울에는 더욱 다채로운 패딩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각자 개성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F/W 시즌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