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ISO37001 수여식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왼쪽)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휴온스]
지난 19일 열린 ISO37001 수여식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왼쪽)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휴온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19일 판교 본사 대강당에서 ‘ISO37001’의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은 전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제정됐다. ‘ISO37001’ 인증 획득 시, 모든 조직 내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율준수프로그램(CP) 주관부서인 ‘GRC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각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ISO37001 TFT’를 구성해 내부심사원 육성에 집중했으며, CP 강화 선포, 부패위험 식별,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강도높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휴온스엄기안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준법?윤리?대한 필요성과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빠른 시일 내에 ‘ISO37001’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ISO37001’ 인증 획득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기업의 투명성 및 윤리경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