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티웨이항공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IOSA는 운항관리와 항공사의 통제 체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국제적인 평가시스템으로써, 지난 2003년 이후 전세계 430개 항공사가 등록돼 있는 단체인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ISARPs에 근거한 안전관리?항공보안?운항?정비?객실?운항관리?운송?화물 등 8개 부문에 걸친 약 900개 항목에 대한 수검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IOSA의 ISARP을 준수한 IOSA 재인증은 새로운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 등 사업 확대 과정의 일환”이라며, “IOSA 재인증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항공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성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항공안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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