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 및 지하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 실무자들의 건설·지하안전정책 이해도와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건설기술진흥법’의 건설안전제도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제도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개기관에서 실시된다.

지자체와 발주청이 필요한 과목을 수요 조사해 신청하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지하안전 관련제도가 정착돼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