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올 4월부터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 연말까지 150여곳이 넘는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 매장에 1,0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향후 매년 200여곳 이상의 매장에 1,5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팀 팀장은 “스타벅스는 늘 쾌적하고 편안한 매장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청정한 공기처럼 보이지 않아도 고객들이 체감하고 경험하실 수 있는 부분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에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스타벅스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