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일본 홋카이도전력이 IT(정보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홋카이도전력은 IT를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에네모 LIFE’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물인터넷(IoT)과 AI(인공지능)를 사용해 가정용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을 다룬다. 우선 가족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보호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

방의 온도 관리와 가전 원격 조작 등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모니터 실험은 내년 1~7월 말에 실시한다. 실험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본격 전개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