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체험활동 제공기관과 학교를 연결해 유·초·중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과 이동점포를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