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20일 농촌 태양광발전 관련 세미나를 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농촌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 분석과 비지니스 모델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 태양광 사업 현황 및 수익 구조 및 경제성 분석'을 시작으로 '농촌 태양광발전 사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및 제도개선에 따른 사업비 조달방안' 및 각종 세재 혜택에 따른 수혜방안을 고려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 '농촌태양광 사업 참여 및 사업추진에 따른 지원방안에 따른 가이드라인', 태양광발전 인허가부터 수익성 향상과 설치사례를 다루는 '농촌 태양광 발전 실증사업을 위한 A부터 Z까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은 에너지 창출로 인한 이익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번 세미나는 새정부의 농촌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기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