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자동차 섹션에서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을 독점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 페이지는 총 10개 장으로 나뉘어 아우디가 모터스포츠에서 이어온 진보의 역사를 서술한다.

입장을 위해 엔터 버튼을 누르면 아우디 R8의 우렁찬 배기음이 울리고 국내 최정상 레이서인 유경욱 드라이버의 나레이션이 가미되는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아우디의 창업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출전한 최초의 레이스 기록에서부터 전기차로 치르는 최고의 레이스인 포뮬러 E(Formula E)의 열띤 기록까지 109년의 역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