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임직원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하나되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실제로 최근 하나금융은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설날 맞이 행복상자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여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로 가정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만둣국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오는 24일에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