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속에서도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22일 ‘2020 제 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으로 2018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2019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생활맥주의 임상진 대표(오른쪽)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생활맥주의 임상진 대표(오른쪽)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표창하는 시상 제도다.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제다.

 생활맥주는 2014년 브랜드 런칭 이후 약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국내 1위 수제맥주 브랜드다. 업계 최다 직영점을 운영하는 브랜드답게 실제 매장 운영 노하우를 구축해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에 기여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맹본부, 가맹점, 협력사 간의 상생 플랫폼 역시 잘 구축되어 있다는 평이다. 생활맥주가 보유한 50여 종의 맥주 중 가맹점주가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협력사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다. 협력사는 안정적인 맥주 공급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생활맥주는 신규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런칭하는 등 중장기적인 상생협력 전략을 꾀하고 있다. 생활치킨은 생활맥주의 샵인샵 브랜드로, 기존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상권에 따른 추가 영업권 확보로 가맹점주 수익 증대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