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 지난 1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상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가 지난 1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상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지난 1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 입학식 시작으로 ▲동래다움 특강·도시재생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사례 공유 ▲지역맞춤 비즈니스모델·사업계획서 수립 실습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워크숍 등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비대면 수료식은 사전 녹화영상·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고 참석한 대표 수강생 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에 따라 전 과정을 비대면·소수정예 실습과정을 병행 운영하는 등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

김우룡 구청장은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은 온천장 맞춤형 뷰티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