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평촌 트리지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평촌 트리지아'의 교통, 교육, 인프라 등 입지에 대한 내용과 평면, 커뮤니티, 마감재 등 설계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가구(임대세대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가구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인든에 GTX-C 노선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이 노선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을 지날 예정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과 월곶 판교선(2025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범계역, 금정역, 명학역 3개의 역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 4호선 이용이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 등까지 도보 통학권인데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약 34만㎡ 대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는 공세권 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스트레칭실에서 간단한 운동이 가능하며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키즈카페, 상상 도서관, 독서실은 물론 단지 내 어린이집 등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자리한다. 게스트룸에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고 클럽하우스, 골든라운지 등에서 입주민 간 친목 도모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