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3블록에서 선보인 '평택지제역자이'가 3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평택지제역자이 조감도.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조감도. (GS건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평택지제역자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323명이 접수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9대 1로,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13㎡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A는 130가구 모집에 4,437명이 몰리며 3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99㎡P는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97㎡B도 6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