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범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장(오른쪽)과 제명진 평창씨앤에프 대표가 31일 제대군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석경범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장(오른쪽)과 제명진 평창씨앤에프 대표가 31일 제대군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 제대군인지원센터가 31일 평창씨앤에프와 제대군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컨설팅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고용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0곳에 설치·운영되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 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